라이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알만한 로프트2 입니다.

저도 초보인지라.. 기술적인 부분은 차치하고 최대한 알기 쉽게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잠이 안와 써보는거니 두서가 없고 잡담스럽더라도 짜증내지 말아주세요^^;

제 스펙은 183cm, 88kg, 바인딩 각도는 15 -6 입니다. (트릭은 15 -12)

로프트2와 조합된 장비는 07-08 드레이크 포디엄, 06-07 디럭스 비셔스 입니다.

포디엄, 비셔스 모두 라이딩용으로 유명한 장비죠.

비셔스는 저를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될 정도로 발에 딱 맞는 부츠지만

포디엄은 2-3회 연속 라이딩하면 발에 감각이 없어질 정도로 아픕니다 ㅜ_ㅜ

그래도 라이딩에 대단히 만족스러워서 전부 용서할 수 있습니다 크크..


로프트는 살로몬의 최상급 데크이자 오토카빙 머신으로 이름난 명기죠.

저는 라이딩용과 트릭용으로 데크, 부츠, 바인딩 모두를 따로 구분해 장비를 맞추는 편입니다.

때문에 올라운드 따위를 표방하는 데크는 싫어라 합니다.

모 아니면 도죠.

라이딩용이라 하면 오직 슬로프에서 턴하며 내려오는 것만을 연상하며

차라리 알파인을 타라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하프 파이프와 베이직 알리는 라이딩의 범주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딩에 좋은 데크가 파이프에도 좋다는 점은 대개는 틀림이 없습니다.


참고로 지금껏 경험해 본 데크 중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던 데크는

0506 산타크루즈 DUO GOLD GLX 166 리미티드 버전이었습니다.

(일반 버전과 리미티드 버전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쇼군은 타본적이 없고 드래곤은 상태가 좀 구려서 객관적인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어쨌든 남들이 칼같은 그립력이라며 자랑해댈때 듀오는 166이라는 무지막지한 길이 때문인지

도끼날 같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엣지 그립력 하나만큼은 최고였습니다.

게다가 탄성 또한 엄청나서 라이딩 중 제대로 눌러주면 웬만한 알리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에어 투 카브가 이뤄지는 느낌을 받았죠.

(느낌이 그렇다는겁니다. 설마 진짜로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헐헐~)

하지만 제대로 다뤄줬을때의 얘기지, 항상 그런 느낌을 받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루기가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었던.. 자동차로 따지면 닷지 바이퍼,

모터사이클로 따지면 가와사키 닌자 7R 정도로 비유하면 이해가 쉬울런지요?

어쨌든 그런고로.. 은연중에 듀오와 자꾸 비교하게 되더군요.


음...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로프트가 라이딩에 좋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다만, 오토카빙이니 뭐니... 요런건 개뻥입니다 ㅡ_ㅡ;

카빙의 달인, 후족 xxx님은 데크에 붙은 동그란 스티커를 누르며

'이거 누르면 무조건 카빙 된다면서요?' 라며 놀리시던데

시승 시켜드릴뻔 했습니다ㅡ_ㅡ;

눌러보고 한 번이라도 슬립 나면 인수하라고...

오토카빙은 고수들이나 하는말이지.. 저같은 허접 라이더는.. ㅜㅜ


아... 정신 상태가 삐끗할 시간대라 자꾸 이야기가 옆으로 새는데...

로프트가 최강의 라이딩 머신이라는 말은 어쩌면 동일 연식의 데크를 비교군으로 설정한다면

맞는 말일수도 있겠습니다.

04년 정도를 지나면서부터 라이딩용 명기라고 불리던 것들이 점점 자취를 감춰가는 느낌이거든요.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데크들도 점점 라이딩감이 약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로프트 역시 일단 전년도에 비해 소프트해졌습니다.

전년도의 데크는 사이즈가 안 맞아 시승은 못해봤지만 눌러본 결과 그랬습니다.

'라이딩용 데크는 하드해야 한다'는 선입견 때문에 구매 당시 많이 망설였죠.

하지만 결국 로프트의 이름을 믿고 질러버렸습니다.

(게다가 올해 버튼 장비들의 소가가 너무 높아져서... ㅡ_ㅡ;)

시승결과 오토카빙이란 소문에 속았음을 알고 슬로프를 치며 후회했지만

그래도 일정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게 되었는데,

카빙을 이끌어내고 컨트롤하기가 쉬워졌다는 점 때문입니다.

얇은 사이드월 두께 때문인지, 코어에 무슨짓을 해놨기 때문인지,

좁고 밋밋한 사이드컷 형상 때문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절대적인 엣지 그립력으로 따지면 예전에 타던 듀오에 비해 살짝 뒤쳐지지만

정말 다루기가 쉬운데다가 최근의 커스텀X나 T6, 수프라, 판테라 등등에 비하면

엣지그립력이 우월합니다.

만일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 출시 2-3년 이내의 장비만 타 본 분들이라면

끈적끈적하다고 느낄 정도로 최강의 그립력일겁니다.

플렉스가 이토록 소프트한데 어떻게 그들보다 그립력이 더 좋을 수 있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요.

혹시 원인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은 리플로 귀띔을 좀 부탁드립니다.


살로몬이 스키에서도 전체적으로 다루기 쉬운 장비를 만든다는 평이 있던데

아무래도 보드에서도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발휘되도록 억제한 듯한 탄성은

라이딩 중 아무리 마음껏 누르고 리바운딩을 끌어내도 부담이 없더군요.

대신, 높이 위주의 알리나 변태스러운 쾌감의 에어 투 카브의 맛은 좀 별로입니다.

좋게 말하면 다루기 편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재미가 없는거죠.

예전에 듀오는... 리바운딩의 변태스런 쾌감에 빠져있다가

어느 날 상급 슬로프에서 제대로 날아가 데크가 부러졌을 정도였거든요.

(그 느낌을 못잊어 지금도 동일 모델을 수소문하며 구하고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쪽지로;;)

듀오가 난폭한 야생마라면, 로프트는 왕자의 잘 교육된 백마같은 느낌이랄까요?

듀오가 떠~엉~ 하고 크게 튕겨준다면, 로프트는 통~ 하고 귀엽게 튕겨줍니다 흐흐;

숏턴에서도 듀오가 가끔씩 기대 이상으로 튀어나오는 반발력 때문에 주의하며 라이딩해야 했지만

로프트는 마음이 편안합니다 ㅡ.ㅡ;;;

라이딩에 스트레스가 없더군요.



일단 엣지 그립력에 대해서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로프트가 어느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듯 합니다.

적어도 동일 년식의 데크 중에서는 최강이거든요.

살로몬 라인 중 최강의 라이딩 머신으로 03-04 ERA를 꼽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그 시대의 라이딩 데크들은 죄다 발군이었습니다ㅡ,.ㅡ;

그러고 보면 매년 라이딩용 데크 중 엣지 그립력에 대해서는

살로몬이 항상 탑클래스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아참! 베이스도 zeolite (질리엇? 지오라이트?) 라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베이스라던데..

일단 빠르긴 대따 빠릅니다.

진짜로 세상에서 젤 빠른지는 모르겠고,

카빙을 위한 속도를 얻기까지의 베이스 러닝 구간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대신 무광 블랙이라 스크래치에 약하고 탑시트의 내구성도 별로입니다.

그닥 세게 부딪친것도 아닌데 탑시트가 쉽게 까지더군요.


실력이 중급 정도인데 카빙의 맛을 보고 싶다면 주저없이 로프트를 추천하겠습니다.

자꾸 슬립이 난다거나 엣지가 자꾸 터지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다면

로프트가 어느정도 도움이 될겁니다.

하지만 아시죠? 장비는 거들 뿐이라는거.

원래 할 줄 모르는 카빙을 만들어주는... 그런건 아닙니다ㅡ,.ㅡ;

그리고 베이스가 너무 빨라 베이직이나 너비스턴 정도를 하는 초보들이 탄다면 말리고 싶네요.

(초보자에게는 1000-2000 정도의 베이스를 가진 느린 데크가 실력업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꽃보더나 강습생 앞에서 카빙을 과시하기 위해서도 로프트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어지간한 삑사리 정도는 눈감아주거든요.

스포츠카에 장착된 VDC나 ESP같은 차체자세제어 시스템 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을겁니다.

카빙 보여주다 엣지 터져서 사과 쪼개면 그게 무슨 쪽입니까... ㅜㅜ

자동차 역시 지나치게 하드한 서스펜션은 코너링에 좋다지만 한번 삑사리 나면 그대로 황천행입니다.

로프트의 어느정도 소프트한 플렉스가 같은 원리로 실수를 받쳐주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신뢰도 0%의 개똥같은 이야깁니다.

그만큼 다루기 쉬우면서도 훌륭한 운동성을 갖추었단 얘기죠.

다만 야생마 같던 옛날 라이딩 전용 명기들의 소름돋는 쾌감이 그리워집니다.

로프트는 기능성은 충족시켰지만 감성은 자극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다음 시즌에도 야생마 한마리 찾아 쇼핑몰과 중고장터를 헤매이게 될 듯 하군요.



잠꼬대같은 시승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께는 복이 있으리~


엮인글 :

댓글 '60'

2009.01.12 04:59:59
*.190.177.49

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그이유는.............. 새거라서 그래요.

JohnBird

2009.01.12 05:12:16
*.176.244.18

'' ) 그 정도는 염두에 두고 시승합니다;
현재 총 라이딩 일수 전투보딩으로 10일 정도 되는군요.
도중에 엣징도 한 번 했구요.
그 외 시승 데크도 되도록이면 엣징, 왁싱 후 2일 이내 라이딩의 상태가 아니면 판단을 보류합니다^^;

leeho730

2009.01.12 08:52:41
*.79.208.235

하하, 새거인 이유도 있구요,

로프트가 약간 부드러움에도 엣지 그립력이 좋은 이유는,
토션이 딴딴해서입니다. 실제로 프라이어 ATV 와 비교해 봤을 때 뒤틀림에 더 강했습니다.
물론 둘다 소프트 부츠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2009.01.12 09:01:25
*.130.254.203

살로몬이 다루기 쉬운 장비를 만든다니.. 어디서 줏어들으신거죠? 스키에서도 전혀 그런 브랜드가 아닙니다.
글고 좀 그런게 옛칼럼올라온뒤로 아무나 에어투카브를 운운하는군요 ... 그렇게 쉽게 도달할수 없는 기술인데 여기 글들보면 무슨 카빙들어가면 다들 하는건줄 알고. 리바운딩좀 느끼면 에어투카브한다고 생각하는듯

격이다른낙엽

2009.01.12 10:17:18
*.79.194.21

존버드님 글은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ㅋㅋㅋ

로프트2(07-08)유저로써 다시 한번 데크의 특성을 알게 되는군요 ㅋㅋㅋ

위에 글쓰신분은 쫌 많이 꼬이신듯 하네요 ㅋㅋㅋ

걍 즐겁게 글읽으실순 없는지 ㅉㅉㅉ

JohnBird

2009.01.12 10:32:02
*.52.174.42

에고에고... 자장가 대용으로 쓴 글인지라 넋두리가 90%쯤 차지하다 보니 오해를 많이 불러일으켰나 보네요.
ㅋ님, 줏어들은거 맞습니다ㅡ,.ㅡ;
스키라고 해봐야 살로몬 엑세스 (숏스키) 타본게 전부니까요.
박순백 칼럼에서 활동하는 몇몇 쟁쟁한 분들의 모임에서 나왔던 얘기구요,
아토믹이나 피셔 등에 비교하며 살로몬이 다루기 편하고 부담이 없다는 얘기도 나왔고
너무 순한 스키만 만들어 혐오한다는 분들도 있었고
대체적으로 순하다는 점에서는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혹시 잘못된 거라면 저도 정정해야겠군요.

그리고 에어투카브가 뭔지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덕문 프로같은 매끄러운 에어투카브를 말씀하시는거면... 미워할겁니다ㅡㅡ;
나름 풀상주도 해본 사람인데 맘먹고 하면 하긴 합니다.
컨트롤이 안되서 그렇지 ㅡ,.ㅡ;

凸ㅡ_-

2009.01.12 10:42:17
*.138.144.20

마음에 와닿는 장비사용기네요~

덱의 특성을 확실하게 알수 있는 사용기였습니다~~ㄳㄳ

아 글고 "ㅋ"님 비꼬는 듯한 뉘앙스 보기 안좋네요~

february

2009.01.12 10:44:53
*.39.114.171

난 이글 반델세~!


00-01 Salomon Daniel Frank

01-02 Forum Destroyer

02-03 Burton Dragon

02-03 Nitro Shogun

03-04 Nitro Natural

03-04 Ride Timeless

04-05 Burton Custom X

05-06 Nitro Supra

06-07 Atomic Alibi

06-07 Burton Vapor

를 타본적이 없다는분이 로프트 시승기는 제대로 쓰셨습니다 ^^

JohnBird

2009.01.12 10:50:30
*.52.174.42

leeho730// 오... 감사합니다.
평소에도 써주신 칼럼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는데 여기서도 도움 받는군요^^

뒤틀림이라면 노즈와 테일을 붙잡고 역으로 쥐어짜는 느낌을 말씀하시는거죠?
지난달 프리라이더들의 모임에서도 xx님이 비슷한 말씀을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렇담 뒤틀림은 강한데 휘어짐은 소프트하게 설정해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체적으로는 라이딩용 데크라면 뒤틀림, 휘어짐 모두 하드하게 설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히려 로프트의 라이딩이 좀 더 우월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뭘 잘못알고 있는건지...

JohnBird

2009.01.12 10:52:35
*.52.174.42

february// 그런건 좀;;;

Tom

2009.01.12 11:01:51
*.134.202.253

") 비틀어지게 되면 엣지라인이 같이 비틀어지기 때문 아닐런지요?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소프트한 플렉스로 인해 같은 프레스의 힘으로
도 좀 더 많이 휘게 되니 가압이 쉬워지고, 비틀림에 강한 특성은
노즈와 테일이 같은 엣지각 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가 하는 것이지요.


스펜서

2009.01.12 11:08:14
*.5.213.143

독보스 만세~~ (-0-)/

보더의혼

2009.01.12 11:17:38
*.75.183.54

다루기가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었던.. 자동차로 따지면 닷지 바이퍼,
모터사이클로 따지면 가와사키 닌자 7R 정도로 비유하면 이해가 쉬울런지요?

차랑 바이크에 비유하니까 더 이해하기 힘든데요. -_-++ 국산차도 아니고 닷지바이퍼라니 실제로 구경도 못해봤는데 ㅋㅋ

완행열차

2009.01.12 11:34:22
*.236.216.232

좋은 칼럼 잘 봤습니다..... 에어 투 카브 원하는대로 느끼긴 힘들어도 데크가 줄수있는 선물이라는대는 동의합니다....

저도 나이들면서 전체적으로 라이딩 실력이 감소하는것을 느낍니다만... 03~04 듀오가 줬던 라이딩 느낌은 잘 기억합니다.

에어투 카브를 첨으로 느끼게 해줬던 데크죠... 토턴말다가 엣지체인지 시점에서 ....퉁~~~하고 튕겨준던 맛이 취고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실력이 저하되서 그런지 크게 못느끼겠더라구요....

JohnBird

2009.01.12 11:42:14
*.52.174.42

Tom//아! 덕분에 한 방에 이해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이건 뭐 장비 사용기가 아니라 묻고 답하기로 가야 할 내용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리플들이 너무 훌륭하십니다..^^;

천빵

2009.01.12 11:42:58
*.124.139.194

역시나 존버드님 일과 관련된 차랑 바이크에 비유해주시는 ㅋㅋ

데크 새로 사셨군용^^

오투 함 놀러오세요

로프트좀 태워주세요~ 맆권 2장드릴게요 .. ㅋㅋㅋ

영진

2009.01.12 11:45:40
*.105.126.80

듀오골드가 부러지셨다는 대목에서 눈물이 ㅠㅠ.. 저도 156을 가지고 있어서,
첫보드라 험하게 타서 점점 망가져 가지만,최대한 오래오래 탈수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살로몬 에라, 로프트는 어떤 느낌의 보드일까 항상 궁금했었는데 로프트2의 좋은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신동구리

2009.01.12 11:51:19
*.152.149.212

황금데크와의 비교 시승기를 올려주세요~ㅋ
존버드님 글은 진짜 재밌다는....

오삼나무

2009.01.12 11:51:56
*.138.195.2

저도 예전 0506 로프트 유저인데요

한가지 단점이 있답니다. ㅠ.ㅠ

로프트는 바닥이 코어와 동일하게 깨져나가는 현상이 있다는 것 이것을 몰라서 전 올해초에 거의 슬롭에서 굴러서 내려 왔읍니다.
힐턴을 하는데 데크가 떨리는 느낌과 동시에 쭈욱~~ ㅠ.ㅠ

일죽에 있는 살로몬 A/S 쎈타까지 차를 몰고 갔지만 돌아오는것은 수리 불가라는 판정밖에는...... ㅠ.ㅠ


너무 좋아 하는 데크이고 정말 엣지 그립력과 라이딩에서는 스스로 최강의 데크이라고 자부할정도였는데....
지금 구매하거나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은 오래되기전에 한번씩 점검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로프트를 사야하나 하고 망서려 지더군요....

10년이 넘은 데크도 코어가 나가는것은 본적이 없었는데....
이제 4년도 안된 데크가 코어까지 나간것을 보니....

A/S센타에서는 새로 장만하라고 하더군요.....

이상 로프트를 넘 사랑했던 유저였읍니다.

천빵

2009.01.12 12:29:09
*.124.139.194

아 그리고 양카.. 잼있었습니다 ㅋㅋㅋㅋ

퐈야

2009.01.12 12:35:08
*.44.202.14

좋은 사용기 감사합니다^^

흥청망청

2009.01.12 12:59:29
*.120.55.37

오토카빙 기능을 탑재했다는 로프트...그말만 믿고 질렀건만 자동이 아니더이다...

해마다 카빙을 해보자는 욕심에 카빙에 좋다는 데크를 다수 (앤썸, 커스텀X, 수프라, 로프트) 사들이고 있지만

이제는 그만하고 연습을 하는편이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저처럼 사용기에 올라오는 카빙머신이라고 올라오는

데크에 현혹되지 마시고 지금 데크로 열씨미 연습하시면 무슨 데크를 타던 카빙하시는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Gatsby

2009.01.12 13:04:32
*.45.1.73

07-08 로프트 유저 입니다. 로프트의 카빙이 예리한 이유는 그녀석의 에라 시스템이 면도날 처럼 예리한 카빙을 선사해줍니다.

다만, 묵직한 카빙은 선사해주진 못하죠. 엣지 체인지를 해줄 토션력은 엄청 좋습니다. 다만 베이스.........그 Zeolit 베이스란 놈이

왁스는 엄청 잘먹고 속도도 잘 내는 녀석은 맞는데, 내구성이 엄청 약합니다. 베이스 등급이 높을 수록 기포를 많이 내포한 고분자 형태의

피텍스이므로 쉽게 파이고 쉽게 크랙이 갑니다. 따라서, 덩치가 크신 죤버드님은 세컨 덱으로 황금 데크를 항상 트렁크에 지니고 계실 것을

권유 합니다.

leeho730

2009.01.12 14:06:57
*.79.208.235

JohnBird님//뒤틀림이라면 노즈와 테일을 붙잡고 역으로 쥐어짜는 느낌을 말씀하시는거죠?
지난달 프리라이더들의 모임에서도 xx님이 비슷한 말씀을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렇담 뒤틀림은 강한데 휘어짐은 소프트하게 설정해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체적으로는 라이딩용 데크라면 뒤틀림, 휘어짐 모두 하드하게 설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히려 로프트의 라이딩이 좀 더 우월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뭘 잘못알고 있는건지...


네 맞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토셔널 스티프니스 (torsional stiffness) 입니다.

휘어짐은 소프트하게 설정하면 G-포스 카빙시 유리합니다. 특히 강설에서는요.
강설은 건설보다 카빙시 엣지를 놓치기 쉬우니 (압력을 잘 못 받춰주어서요) 잘 휘어지는게 카빙이 더 잘되죠.

그리고 카빙중에는 보드를 세워버리니 딱딱한 것보다는 어느 정도 잘 휘어지게 해 놓으면 카빙시 힘이 덜 들죠.
딱딱하면 다리에 힘을 팍팍 줘야 된다는..

보통 토션을 딱딱하게 하려면, 코어를 설계하거나 유리섬유를 집어넣거나 (보통 45,-45,0) 카본을 집어넣는데,
이는 보통 휘어짐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로프트의 라이딩이 우월한 것은 알파인 보드와 맞먹는, 오히려 어떤 경우에는 더 뛰어난 토션을 들 수 있고,
또 이 토션이 휘어짐과는 독립적으로 작용한다는 것도 주요 포인트겠지요.
이게 에라 기술력이겠고, 이는 급격한 카빙시 보드가 잘 휘어지면서도 토션이 딱딱해서 엣지날이 눈에 맞닿은 면들이
별로 변화가 없고 ?따라서 엣지 압력이 별로 변함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겠지요. 신경쓸 필요가 별로 없다는 말이 되겠지요.. ^^;

라이딩에 강하려면 휘어짐도 강해야 된다는 것은 옛날말인듯 합니다... 레이싱이라면 모를까,
현재 알파인의 카빙보드들은 점차 연해지는 추세죠. 익스트림카버같은 알파인 보드는 엑스트라 소프트 까지 있습니다.

그럼 도움이 됬기를...^^;

다른건??

2009.01.12 14:21:56
*.13.165.81

로프트말고 유명한 라이딩용데크는 뭐없나요??? 내구성좋은 놈으로^^

leeho730

2009.01.12 14:35:36
*.79.208.235

다른건??님// 알파인쪽을 알아보시는 것이... ^^;
저도 로프트를 넘는 라이딩데크를 찾느라 알파인으로 갔다는...

JohnBird

2009.01.12 14:36:47
*.52.174.42

아하... 토션과 플렉스가 독립적으로 작용하는군요.
이제 미스테리가 풀리는 느낌입니다.
리플들의 정보가 워낙 알차다보니
장비사용기가 한 없이 처량하게 느껴지네요^^;
덕분에 좋은 공부 하게 됩니다.
머리에도 쏙쏙 잘 들어오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Gatsby님// 황금데크를 탔던 것은 제가 아닙니다ㅡㅡ;;;
그리고 베이스가 약하다는 것은 살짝 의심하고 있었는데 역시나였군요.
현재 베이스에 세로 줄 두 개가 가있습니다 ㅜ_ㅜ
위에 오삼나무님 말씀으로는 코어도 약하다는 평인거 같고...
앞으로 주의해야겠네요.

leeho730

2009.01.12 14:41:27
*.79.208.235

역시 0607 이 가장 내구성이 좋았던 시기가 아닐까요... 3시즌을 썼는데도 노즈쪽 탑시트 금간거랑 바인딩 중간쯤의 엣지가 약간 구부러진 것 빼곤 아직도 쓸만하다는... 베이스야 상처투성이지만 금간것도 없구요.

JohnBird

2009.01.12 14:44:03
*.52.174.42

다른건??//파이프나 높이 위주의 알리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라이딩용으로는 오히려 알파인이 더 저렴할겁니다.
알파인 최하급 데크가 최상급 프리데크보다 라이딩에 더 뛰어나다는 점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경험상 나이트로의 판테라쪽이 로프트보다 좀더 묵직하고
다루는 재미가 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엣지 그립력은 로프트가 와방 -_-=b
좀더 욕심을 낸다면 네버써머 타이탄 정도가 있겠는데...
제대로 타보질 못해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라이딩용으로서 평가가 아주 좋더군요.
내구성도 3년 워런티를 줄 정도니 뭐 이만하면 말 다했죠.
요런 장비들에도 만족 못하신다면 결국 알파인밖에 없습니다.

다른건??

2009.01.12 15:09:44
*.13.165.81

존버드님//도움글 고맙습니다.그냥 로프트로 구해봐야 겠네요...^^

그리고 "0809 전설의데크 시승기" 의 주인공이시네요..

정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생뚱맞나^^;;.....그냥절나웃겻다구요..

Tony

2009.01.12 16:20:35
*.108.71.120

다른 브랜드 다 나와도 팔머는 안나오네요 ㅡ.ㅜ
팔머의 데크들 역시 막강 엣지 그립에 엄청난 리바운딩을 제공합니다.
울나라에서 구하기 힘들다는 것이 단점입니다만...

leeho730

2009.01.12 16:57:40
*.79.208.235

넵썸 타이탄과 로프트를 다 타본 사람의 소감으로써는...

로프트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타이탄은, 카빙성공시의 재미가 약간 더 있지만, 그만큼 무게의 분배와 앵귤레이션에 어느정도 신경을 써 줘야 되는 반면,

로프트는, 주인을 태우고 자기가 알아서 카빙하는 느낌이니...

TRS/타이탄/ATV는 미국/캐나다 수공보드 특유의 통통튀는 탄성과 괜찮을 토션을 가지고 있다면,

로프트/소드는 하이테크답게 토션이 단단하고 거기서 나오는 엣지 그립력이 뛰어나지만 보드의 탄성이... 좀 축축하다고나 할까요... -_-ㅋ

Duo GLX

2009.01.12 18:47:28
*.123.145.146

라이딩... 카빙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살로몬 로프트외에도 산타크루즈의 Duo~~ 이건 라이딩 머신입니다.
06~07 산타크루즈 Duo GLX타고 있습니다. 다수의 라이딩용 데크를 사용했지만 이놈처럼 거칠지만 안정적인 카빙을 선사하는 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Duo이놈은 진정 라이딩 머신이라 생각합니다.

정성헌

2009.01.12 20:09:46
*.87.60.93

저는 정말 보드 초보로서, 0809 loft2를 구입하고 사용하고 있지만, 위 글을 읽어보니 더 열심히 연습해서 나만의 애마.. 명기로 키워봐야 겠다는 생각이 강해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콘디

2009.01.12 23:58:35
*.96.193.53

감상기 정말 잘 읽었습니다...

흔히들 카빙 머쉰이라고 하는 로프트에 대해서 또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된 기회인것 같네요...

feubruary 님이 언급하신 데크들을 보니... 정말 옛 기억들이 새록해록 하네요... 흔히 라이딩 머쉰.. 혹은 카빙 머쉰 이라고 하는 명품 데크들을 쭉~ 나열해주셨네요...

하지만 그러한 데크를 타 본 경험이 있어야 카빙 머쉰 데크들에 대해서 언급할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겠죠? 워낙 로프트 라는 이름 자체가 오토 카빙 이라는 사용기들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Johnbird 님께서 주관적인 느낌을 적으신 글이니까요..

그리고 ㅋ 님께 한 마디... 살로몬이 다루기 쉬운 장비만을 만드는 회사는 아니지만 다루기 어려운 장비만을 만드는 회사도 아닙니다... 스키를 비롯하여 보드에서 선보이는 장비 라인업을 봐도 상급 부터 초급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는 회사가 살로몬 만큼 선보이는 회사 잘 없습니다. 그리고 에어 투 카브를 언급했다고 해서 글 쓰신이가 에어 투 카브를 구사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는 이 글을 감상하는 우리가 왈가왈부 할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양승훈

2009.01.13 00:16:29
*.165.140.166

흠.. 난 아직도 02~03 버튼 로스파워스 158을 타고 있다는.... ㅜ.ㅡ

dio

2009.01.13 00:23:59
*.176.80.250

제가 그동안 헝글에서 읽었던 장비사용기 중에
세손가락 안에 드는 좋은 사용기 라고 생각합니다.
이해가 쏙쏙~ 가슴에 팍팍~

좋은 사용기, 그에 못지 않는 댓글들 넘 감사합니다...

JohnBird

2009.01.13 01:35:34
*.176.244.18

다른건??//와... 기억해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leeho730님은 지금은 알파인을 타고 계신걸로 아는데
이제보니 프리에서도 산전수전 다 겪으셨군요..
뽀력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 만나뵙게 되면 커피 한 잔이라도 대접하고 싶네요.

Tony//저도 팔머 데크 타보고 싶어 죽겠습니다ㅡㅡ;;;
근데 워낙 구하기가 힘든데다 가격이... ㅎㄷㄷ;;

콘디// february님이 말씀하신건 제가 칼럼란에다 썼던 코미디 글에서 발췌해오신 부분입니다.
target=_blank>http://www.hungryboarder.com/zboard/zboard.php?id=othercolum&page=1&sn1=&divpage=1&sn=on&ss=on&sc=off&keyword=johnbi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467

요 글에서 제가 웃기려고 썼던 부분입니다.
악의는 없으시니 오해는 풀어주세요^^;
아놔 february님, 이 사태를 우찌하실건가요...ㅡㅡ;

dio//과찬이십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쓴 글은 주옥같은 리플을 끌어냈다는 점에서만 의미가 있을 듯 싶군요.
웬지 낚시한거 같기도 하고...ㅡ_ㅡ;;

부채도사

2009.01.13 11:48:33
*.105.215.6

재미있고, 주관적인 느낌을 아주 잘 표현하신 좋은 사용기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살로몬 계열 경험이 없는데, 차기 고려대상에 올려야 겠군요..

카빙이나 라이딩 기술 중에 일부러 데크를 뒤트는 기술이 있습니다.
ERA 시스템은 애초부터 차단하기 때문에, 다양한 변종 기술들에 대해 너무 제약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민정동

2009.01.13 15:47:59
*.147.122.190

전 0405다크호스를 타고 있습니다...그전엔0708커스텀엑스를 탔는데..갠적이느낌으론 다크호스가 저에겐 더 잘 맞더라구요....하지만 저두 로프트를 꼭한번 타고 싶네요 모스꺼두 라이딩하기엔 좋더라구요

콘디

2009.01.13 19:18:05
*.96.193.53

Johnbird// 헉... 어제 술좀 된 상태에서 앞뒤 안보고 적다보니 제가 오해를 좀 했네요... february 님 죄송해여....^^;

코비랑

2009.01.13 19:53:06
*.86.195.215

0809 로프트 2 유저입니다.
라이딩 5년차인데요..이거 스피드 넘 빨리 붙어서 중급에서 숏턴치면 직할강 하는 기분 들어요 ㅜㅠ

Ricky

2009.01.13 19:59:39
*.130.22.65

살로몬 최고 시절은 97/98 이었습니다. 쿨럭~ --;
첫 살로몬데모보드(일반 시판 안했음)와 바로 그 다음시즌(97/98로 기억)의 보드들이었습니다.
98/99부터는 약간 변질되더군요... 그 당시 보드들이 정말 그립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어가니.... ㅎㅎ

딴건 모르겠구.
.
.
.
.
.
.
.
존버드님 Loft 한번만 태워주세효~~~~ ^^ㅋ

설설기다뒹굴뒹굴

2009.01.13 22:00:17
*.99.37.46

로프트2를 이번시즌 사려다 일년 더 지켜 보려고 했었는데 마침 아주 좋은 글들 읽었습니다.

나이가 곧 40 이라 다른건 못하고 오로지 라이딩만 하려는데... 알파인은 왠지 멀어보이고..;;;

다음시즌엔 저도 로프트에 매달려봐야겠네요;;;

설설기다뒹굴뒹굴

2009.01.13 22:01:49
*.99.37.46

더구나 모아니면 도... 올라운드데크는 싫어;; 이부분이 맘에 와 닿네요...사실 내년에 커스텀으로 갈까 살짝 고민했는데 말이에요 ㅎㅎ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제이파파

2009.01.14 13:49:48
*.45.10.27

[스포츠카에 장착된 VDC나 ESP같은 차체자세제어 시스템 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을겁니다]
->귀가 솔깃해지는 부분이군요. 살로몬이 좀 더 발전시켜서 차로 따지면 S-AWC기능까지 나오면 사볼까 합니다...ㅡㅡ;;

kangms99

2009.01.14 16:25:07
*.217.40.164

저두 로프트2 유저입니다.ㅎㅎㅎ

작년엔 0607살로몬 스페셜을 탔는대 하드하지만 정체기였던 라이딩이 넘잘되서 장비의 중요성을 알게됬습니다.

그래서 올해 로프트2로 업글하여 라이딩 중이지만.....

아직 실력이안되서 그런지 쇼턴할때 0607스페셜에서 느꼈던 리바운 통통 튕기는 느낌이 안남니다.ㅡ:ㅡ

그리고 베이스 속도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빠르더군요.ㅠㅠ

엣지 정말 잘 잡아주는거 같고....땡 보딩할때 처럼 눈이 다져진되서 엣지를 잘 박아주는 느낌이였습니다.

앞으로는 장비 탓 보단 이장비를 정복한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타볼려고여~~ㅎㅎ

그리고 아직까지 스키장에 로프트2 동료들을 못봤내여..ㅠㅠ

숏컷

2009.01.14 19:12:56
*.136.44.55

나 왠만하면.. 코멘트 쫙~! 않훓고 내려오는데요. 끝까지 다읽었네요^^ 지루하지도 않고,

정말 좋은 코멘트들 훌륭 하네요. 박수!! ㅋㅋ 초보인 제가 이해를 할수 있게.. 잘 해석 해진 내용들이

많아서 유익한 글 이였습니다.

카이저소제

2009.01.15 10:38:43
*.178.152.108

존버드님 글 즐기고 있습니다.
사용기 퍼가도 될까요? 동호회 식구들과 읽고 싶네요...퍼가기금지면 쪽지 주세요~

닥터드렁큰

2009.01.15 14:28:03
*.106.193.20

0809 로프트2랑 롬 엔썸이랑 고민하다가..디자인은 그래픽땜에 머 포기햇죠 금전적인 문제도;... 엔썸을 삿네요 내구성 약하단 말과

실제로 보니 그래픽이 엔썸이 더 좋아보여서^^; 플렉션은 둘다 비슷했던거같구요 무게감은 로프트가 좀더 가벼웠던거같아요

시승을 해본적이 없어 머라 말은 못하겟고 앤썸도 좋은 덱이라는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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