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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귀요미 이상이프로님과 함께라면 슬롭낙엽도 하프에서 월턴을 한다.....
일시 : 2011. 1. 30 일요일 09:30~ 13:00
오티 지각... 빕지급받고 바로 하프 ㄱㄱ
오티 지각으로 인해 쌤들도 잘 모름..... ㅠㅠ(죄송요..)
그중 가장 귀요미인분이 오른쪽 왼쪽 말함.....
오른쪽이 사람 많음..... 오른쪽으로 편승....
귀요미인분이 버텀, 트랜지션, 립... 설명해주심....
(여기가 맞긴하구나..)
참... 귀요미인분이 여차저차 너무 설명 잘해주심....
귀요미인분이 올라가라심......
ㅡㅡ;;;;;;;;;;;;;;;;;;;;;;;
다들 올라감...... 어쩔수 없이 나도 올라감........
머릿속에선 귀요미인분의 설명이 서로 엉키고 있음........ '손이 뭐시기 어쩐다고??'
드랍인 못하고 쩔쩔매며 눈치보는데......
잘생기분(윤선우선수)이 들어가라고함....
뽈뽈뽈... 드러감.............................
'내가 미쳤나봐.... ㅠㅠ 손이 어쨌드라.....'
헛....... 프론트..... 데크가 돌았삼.................. 백....... 데크가 돌았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
그후부턴 처음만난 하프님과의 무한 부비부비........
진한 키스신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트랜지션님을 쬐끔이라도 밟을라치면.... 립님과 손잡고 싶어지는 이 심정을..... 아.... 어쩔...........................
그러나 정말 친절하게 강습해주신 이상이프로님 저같이 못타는 초보에게도 하나하나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설명 하나하나가 완전 주옥같았습니다.
(오죽하면.... 처음들어가본제가...... 벽을 긁을수 있었겠습니까???... 아니... 버텀을 긁은건가.... ^^;;)
이렇게 알차고 멋진 클리닉 준비해주신 모든분들 수고 많이하셨구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에 인사도 못드리고 그냥 도망가듯 나왔습니다..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참... 이상이프로님 생일 축하드려요... 말하고 싶었지만... 부끄러워서...... *^^*
점심식사후 헝글빕입고 알파립트탔다가 씽크마스터 무릎담요를 받는 행운까지 얻었답니다. 꺄~~~~~~~~~
클리닉끝나고 신랑님과 예전동호회분과 조우..... 레귤러 비기너하다 앞쩍했............. ㅠㅠ
(위에서 웃은분들.. 다들렸......... 속으로 니들도 내나이되봐라...... 했답니다... 아.. 슬푸다..)
다리힘풀려서 슬롭중간에서 누워자기도했어요..........................(휀스근처에서..)
돌아오는길에 신랑님한마디..... 니가 젤 못타드라...............
뭐... 예상은 했었지만........................ ㅠㅠ
다음시즌에 또 할수 있다면 이젠 신랑님과 함께하고 싶네요.
이상... 글재주없는 뒷방할망구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