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매니아배 웨이브 이벤트.....

모두의 힘으로 성대하게(?) 치뤄냈습니다. ^^;;


금욜인지라 교통문제로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모두의 바람대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전날보다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갑자기 강설로 바뀐 슬롭에서 진행되었지만

평소 우량한 실력을 자랑하는 괴수파 여러분의 쑈쑈쑈와

평소 후덕한(?) 실력을 자랑하는 마을회관 분들의 노력으로

실력과 재미를 겸한 행사를 치뤘습니다.


본 행사 기획하고 엄청난 협찬 챙겨오신 쿠미님 쵝오~ 고생했고요.

행사 심사하신 하야부사님과 외부 섭외해오신 심판(비스트 싸장님 맞죠?)님들 고생하셨네요.

하단부에서 혼자 자리를 지키던 문타이거님 인상적이었네요. 혼자 그 아래서 얼마나 심심했을지...^^;

멋진 사진 남겨주기 위해 마눌님의 손짓(?)을 뿌리치고 리프트권 끊고 와주신 비토님 감사했네요


선수로 뛰신 멋진 남여 지산 매니아 여러분들 존경합니다~~

덱을 바닥에서 띄운다는 것만으로도....^^;;

괴수파님들 닉을 일일히 모르는지라....수상하신 분들 소개를 하기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이건 아마 쿠미님이 숙취 해소 후 올리지 않을까 싶고요. ㅎㅎ


1등하신 분은 소매가 기준 100만원 넘는 상품 대박을 받아가셨고,

롯데리아 앞 쉼터에 40~50명의 지산매니아들 모여서 1인 1상품 받아가기 쑈쑈쇼가 이어졌네요.

협찬을 많이 받아오신 관계로 정말이지 선물 잔치였습니다.

수상하신 남녀 지산매니아님들 축하드립니다.


엽기복장상 받으신 '생각보다 어린' 그 분....애프터에서도 쵝오 웃겼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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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1차는 지산포차에서 진행했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참 많이도 먹고, 마셨나 봅니다.

컷트라인에 걸린 29살이하 분들 축하드립니다. ㅋㅋ


1차 말미에 지산 전무님 오셔서 맥주와 안주 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더욱 좋을 것 같은 약간의 팁도 주셔서 좋았네요. 열심히 머리 쥐어짜보도록 하지요.



애프터 2차는 지산콘도에서 진행했는데,

저는 일찍이 뻣은 관계로 제 꿈 얘기 말고는 할 것이....꿈이 쫌 야했습니다.

분명, 남자 넷이서 잤는데 왜 그런 꿈을 꾼건지..ㅋㅋㅋ


오전 9시30분에 지산에서 나올때 까지

파랑님/찡아님/더기님이 각 독방에서 취침중이셨고,

덜님/써니님/깻잎님/항정쌀님 또 누구더라...암튼 5~6명이서

콘도 떠나가라 떠들고 계셨습니다.....대단하십니다. 그 체력과 술빨!!! ㅋㅋ


다들 정신없어서 콘도회비를 못 걷은거 같은데,

누구누구 자고 갔는지 다 아니깐....쿠미님 계좌번호 알려주면 빨랑들 쏘아줍시다.

쿠미님 고생한거 조금이라도 도와야지요~~ ㅎㅎ


참석하신 모든 지산매니아 분들 반가웠습니다.

괴수파와 회관파의 화합의 장이었기에 더욱 좋았다는....^^;;



주말에 강원도 눈 소식 있으니, 원정 가시는 어엥님/찡아님/황매룍님/배가님/아싸아님/덜잊혀진님 등등

운전 조심히 해서 다녀오세요......시즌 말인데 혹여 안좋은 소식 접할까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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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콘도 4실 이용은 아시다시피 어엥님이 1실 비용 협찬하셨고,

나머지 3개는 당일 사용한 사람이 갹출하기로 했었습니다


체크아웃 시에 멋진 "더기님"께서 총대 매셨다고 합니다.

힘든 일 나서서 처리해준 만큼

아래에 닉넴 있는 분들은 더기님 계좌(신한은행 110-231-206610 / 김경덕)로 1만원씩 이체하시기 바랍니다.


대상자;

덜잊혀진님/보노보더/문타이거님/js.써니님/찡아님/깻잎한장님/파랑님/하앍님/항정쌀님/온니님/엄마밥죠님/

더기님/창땡님/쨍이님 이상 14명입니다.





엮인글 :

더기

2011.02.26 11:43:31
*.99.126.205

앗싸~~일빠 ㅋㅋㅋ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재밌는 시간이였구요 ㅋㅋ
이제 곧 체크아웃해야되는데 다들 일어나질 못하고있네요 ㅋㅋ
내년엔 꼭~~~ 돌릴테다 ㅋㅋㅋ

보노보더

2011.02.26 12:13:32
*.138.183.90

밤 세우지 말란 말이야~~~ ㅋㅋㅋ

그래도 콘도 떠나가라 떠들어준 덕분에 모두 부시시한 밤을 보냈습니다...^^;;

부시?!

덜 잊혀진

2011.02.26 16:53:32
*.32.66.64

누우면 못 일어나요~, 나처럼 그냥 슬롭으로 튀어야지~ ㅋ

엄마밥죠

2011.02.26 21:08:41
*.23.142.11

으으~~ 빠르군 ㅋㅋ 머리 어떻게 좀 해봐 ㅋㅋ

문타이거

2011.02.26 12:02:52
*.102.67.191

또 누구더라... 중 한명입니다 ㅋㅋㅋ

아흙 ㅠ 결혼식 가야하는데 졸려요 ㅠ

보노보더

2011.02.26 12:12:19
*.138.183.90

더기님에 이어 문타이거님도 결혼....축하합니다.

이제 품절남이군요. ㅋㅋㅋ

문타이거

2011.02.26 12:46:05
*.60.83.63

그렇다면 저는 오늘 하루에 두명이랑 결혼하는 초유의 사태가 ㅋㅋㅋ ㅠㅠ

덜 잊혀진

2011.02.26 16:56:45
*.32.66.64

새벽 6시 이후는, 이름이 아닌 번호로만 기억되요.ㅋ

 

난 깻잎한장 님의 "3번" 한마디에 꼬르륵~ 했네요. ㅋ

깻잎한장

2011.02.26 17:17:09
*.59.157.184

ㅋㅋㅋㅋ 3번 좋은건데... ;;;

문타이거

2011.02.26 17:20:51
*.97.123.103

전 5번이었다구효 ㅜㅜ

깻잎한장

2011.02.26 17:29:35
*.23.152.66

기억도 안 난담서... ㅋㅋㅋ

더기

2011.02.26 19:33:10
*.27.35.116

일어나서부터 해장할때까지 계속 번호부르는데 도데체 밤새 무슨일이있었는지 ㅜㅜ
갈켜줘~~

엄마밥죠

2011.02.26 21:12:04
*.23.142.11

저도 5번이에효 ㅋㅋㅋ

또 누구더라에 이어 넘버까지 같고 ㅋㅋㅋ

달호랭이님과 인연이 있는 듯?ㅋ

깻잎한장

2011.02.26 17:30:39
*.23.152.66

지산 훈남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주인이 생기네연... ㅜㅠ
오늘 결혼만 안하셨더라도 내가.. 한번... ;;;;

문타이거

2011.02.26 17:43:19
*.97.123.103

아- 이렇게 순식간에 유부남이 되고 마는건가요 ㅜㅜ

보노보더

2011.02.26 18:49:20
*.138.183.90

달호랭이님, 죄송합니다~~~~아~~~ ㅋㅋㅋㅋ

엄마밥죠

2011.02.26 21:10:00
*.23.142.11

또 누구더라... 중 한명입니다 ㅋㅋㅋ(2)

이제 정신 차리고 헝글 중;;

vane

2011.02.26 12:10:27
*.209.253.217

보노보더님 만나뵙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 ㅋㅋ 

모두들 덕분에 아드레날린완전 뿜다 왔어요 !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 ^^ 

보노보더

2011.02.26 12:14:10
*.138.183.90

베인님....첫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남아계신 용기 멋집니다. ㅎㅎ
시즌말이지만 카풀 필 성사하시어 자주 들어오세요~

vane

2011.02.26 13:03:04
*.209.253.217

다들 너무 성격도 좋고 잼있으셔서 옆에서 듣고 웃는라 바빴네요 ㅎㅎ 

지산문 닫는 그날까지 ㄱㄱㅅ~ ^^ 


더기

2011.02.26 19:34:09
*.27.35.116

다 깉이 고고싱~~

덜 잊혀진

2011.02.26 16:58:52
*.32.66.64

말로는 표현할수 없죠~, 직접 빠져들어야... ㅋ

엄마밥죠

2011.02.26 21:13:54
*.23.142.11

만나서 방가웠습니다 ㅋㅋ

벌써 시즌 끝자락이라 ...OTL

아싸아~~

2011.02.26 12:35:13
*.212.61.75

빨랑 마무리하구 휘팍으로 가여.

전 아마 심,백 탈것같아여.

아따가 휘 팍에서 만나여.

일.월 눈소식있어서

삼일절은 용평으로 들어갑니다.

같이 가실분들 ...

쵸코파이 무쟈게 쏩니당.

vane

2011.02.26 13:00:35
*.209.253.217

갑자기 쪼코파이가 무쟈게 끌리는데요....

하지만 전 삼일전날 출근한다능.. ㅜ .ㅜ

덜 잊혀진

2011.02.26 17:01:31
*.32.66.64

영동고속도로는 둔내를 지나면 38선을 넘는다고 생각하기에...ㅋ

 

성우를 일단 좀 더 다닐라구욘~ ^^

보노보더

2011.02.26 18:51:15
*.138.183.90

아싸아님,...나도 무조건 희팍 가려고 했었는데....

금욜 오후에 일이 발생해서 아직 회사서 이러고 있슴다.

폭설 온다는데 아쉽네요. ㅠ

엄마밥죠

2011.02.26 21:15:09
*.23.142.11

아싸아님도 하앍님에 이어 군에서 파는 초코파이 돌리시는건가욘???ㅋㅋㅋ

나라를 구하는 일을 하시는지..ㅋㅋㅋ

 

맹구보더

2011.02.26 15:28:50
*.115.214.164

생각보다어린....그분 ㅠㅠ 제가 그리 늙어보이나요 ㅠㅠ

덜 잊혀진

2011.02.26 17:03:50
*.32.66.64

"아시죠?" 님, 나오셨네...

 

(긴 말은 생략~ ㅋㅋㅋㅋㅋ)

강시

2011.02.26 18:09:53
*.57.33.132

이분이 그때 저랑 데크 바꿔타신 29살 그분 맞으신거죠?ㅋㅋㅋ 뭔가 엽기복장상에 보여주실것 같은 포스를 엄청 풍겨주셨었는데 결국ㅋㅋㅋ

맹구보더

2011.02.26 18:39:45
*.220.251.237

절잊어주세요 ㅠㅠ

보노보더

2011.02.26 18:52:10
*.138.183.90

정정합니다...."저 생각보다 어려요"라고 하시는 분....으로!! ^^;;

암튼 맹구보더님 덕분에 간만에 배꼽좀 뽑아봤네요.

엄마밥죠

2011.02.26 21:16:28
*.23.142.11

아닙니다...생각처럼 보였을 뿐 입니다..죄송해요^^;

저도 노안인데 함께 해요 ㅋㅋㅋ

황매룍

2011.02.26 16:15:40
*.165.32.14

뒷풀이 ㅠㅠ 정말 가고 싶었는데....................

차때매 수원와서 혼자 뒷풀이 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수고 많으셔써요 다들 멋있었어요 꺄

 

특히 여성부 여섯이 리프트타고올라가는 시간은 감동이엇슴다 ㅠㅠ

앞으로도 종종 같이 타고 싶어요

 

 

덜 잊혀진

2011.02.26 17:05:56
*.32.66.64

뒷풀이에 비하면, 본게임은 예고편도 되지 못했다는....ㅋ

 

그 리프트... 무쟈~게 분위기 칙칙했다던뎅... ㅋ

깻잎한장

2011.02.26 17:32:25
*.23.152.66

매룍양.. 은메달 ㅊㅋㅊㅋ... 부럽... -_-
원정 잘 다녀오시고,
시간 됨 용평도 원모탐!!

보노보더

2011.02.26 18:52:57
*.138.183.90

지산회관에서 출전, 2등을 하는 기염을....ㅊㅋㅊㅋ
상품 중에 소화 안되는거 있음.....있음....ㅋㅋㅋ
지금쯤 희팍이겠네요...부럽부럽~~

엄마밥죠

2011.02.26 21:18:04
*.23.142.11

아! 뒷풀이 안계셨군욘...ㅠㅠ

은메달이라...대단하심다 ㅋㅋㅋ

아이아파상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ㅋㅋㅋ

 

어엥

2011.02.26 16:23:55
*.237.151.32

지산가서 보딩은 제일 적게 했지만, 최고로 재미 있던 날이었습니다.~

오신 모든 분들께서 고생해 주셔서 성황리에 마쳐진 이벤트 였던것 같습니다.~

어제 오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노력상ㅋ.JPG

노력상 수상했습니다.~ ^^;;;;;;;

아파상 노려 볼만 했으나 3단 분리 하신 분이 계셔서 아프기만 하고 아파상은 못 받았네요.~ ㅠㅜ

 

첨부

황매룍

2011.02.26 16:39:40
*.165.32.14

잉 간지나요 부러워요 트릭강습권 ㅠㅠ

덜 잊혀진

2011.02.26 17:08:26
*.32.66.64

강습권 나한테 판매할 의향은 없으신지? ㅋ

보노보더

2011.02.26 18:53:32
*.138.183.90

담 시즌에도 고정카풀러 알죠?? 안하기만 해봐바바라~~~~~

엄마밥죠

2011.02.26 21:20:20
*.23.142.11

상품이 눈이 멀어 진정 필요한 강습권이 이제 눈에 들어오네요;;ㅋㅋㅋ

어엥님도 꽤 아이아파상 유력 후보셨다는데 제가 가로채서(?) 죄송해요^^;

일부러 가져가려고 쇼 한거 아니랍니다 ㅋㅋㅋ

진정 죽음의 문턱을 넘었다 돌아왔기에.....

하지만 S 사이즈 라는거..오늘부터 머리까고 헤드다이어트 들어갑니다..

헤드다이어트 방법 아시는 분 쪽지 좀...;;;

무적

2011.02.26 16:51:07
*.20.210.140

뒷풀이에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혹딸린 사람이라 민폐가 될듯 하여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좋은 추억을 함께한 지산매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일을 꾸려 가신 쿠미님과 부상중에도 심판보시랴 일하시랴 고생하신 하야부사님 고생하셨습니다.^^

보딩시작한이래 정말로 좋은분들도 많이 만나고 정말정말 즐거운 시즌이었습니다.ㅎㅎㅎ

덜 잊혀진

2011.02.26 17:10:39
*.32.66.64

수상 축하드립니다~.

 

아드님이 타투권 달라던거 잊을수 없네요. ㅋ

무적

2011.02.26 19:53:09
*.20.210.140

감사합니다.^^

 

뭐든지 주는건 다 갖겠다는 투철한 정신ㅋㅋ

보노보더

2011.02.26 18:53:58
*.138.183.90

무적님, 마치 시즌은 마감하시는 듯 한 인사말씀을 벌써(?).....

며칠 더 뵙는거죠?

무적

2011.02.26 19:55:54
*.20.210.140

담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신입 관원을 모집 하여야 하기에 앞으로 몇번이나 더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덜 잊혀진

2011.02.26 16:50:04
*.32.66.64

난 한잠도 못 잤으니 숙박비는 패스~? ㅋ

 

보노보더 님, 가시고 술판 정리. 1시까지 보딩하고 개인적으로 철수.

 

지금 멍~ 때리며 내일 강원도 날씨 확인하며 머리 굴리고 있는데,

 

술 마시자는 선배... 나는 주그라는거시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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