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들 든든히 맛나게 드셨습니까
자게가 정전인거 같아 끄적끄적 해볼게요
저는 어릴때 부터 엎드려서 자고는 했었는데(이래서 키거 안큰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20살 이후로 신경쓰고 똑바로 누워자버릇해서
잠자는 자세가 빠꼈거든요
그런데 어제 자다가 저도 모르게 엎드려 잤나봐요
일어나보니 엎드린 상태에서 고개는 오른쪽 직각으로 꺾어진 자세더라구요
덕분에 고개를 똑바로 돌리면 좀 아파서
살짝 오른쪽 비스듬한 각도로 다니고 있습니다
편하긴 한데 무슨 하두리셀카 찍는 각도도 아니고
오글오글
다들 올바른 자세로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