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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오빠가 올해 29인데요,
빠른 생일이라서 친구들이 29예요,
전 29라고 생각하면
본인은 절대 28이래요.........;;
낼 모레 계란 한판이라고 하면
낼 모레 29라고 하고...
동성에게는 29
이성에게는 28
여러분들도 그런가요?
이중적인 행동을 하는 인간들이 하는 짓거리중 하나입니다.
부어라 마셔라 하다가 이익좀 안된다 싶으면 인간관계 끊어버리죠. (2)
우선, 저녁 제의는 의도가 나쁘지 않다는 전제하에 감사하구요..
닉넴은 남들은 미니 (ㅅㄲ)라고들 부르더군요..
뭐라고 부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에서 살고 있지 않아서 힘들거 같아요..
뭐, 저도 헝글이니 이렇게 삐딱한 댓글 달고 살지만..
가끔식 실제로 봐도 이럴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분들이 몇몇 있기는 한데..
한국에 있지 않아서 정모(?)에 참석을 못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쪽지 기능은..
워낙에 로거들중에 저랑 반대되는 로거들이 욕이 가득한 쪽지를 계속 보내는 바람에 차단시켜 놨습니다..
삶에 불만있는 사람들 상대하기가 벅차더군요...
그래서 차단기능 이용중이니 이해바랍니다..
정모에 관해서 솔직히 얘기하면,
친구들중에서도 이렇게까지 사회에 불만이 있는 친구들이 없기에..
혈기왕성 헝글러들을 직접 만나면 말이나 통할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민감한게 정치얘기 일텐데..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것은 아닐까 라는 걱정도 들고...
특히, 욕이 가득히 섞인 쪽지들 보내며 현피 어쩌구저쩌구 까지 거론하는 헝글 대표 터줏도 별로 만나면 유쾌할 것 같지 않고....
암튼, 저녁식사 제의 감사하구요..
전화번호 캡쳐는 해놨으니, 한국가서 시간되면 문자라도 드리죠..
남자 둘이서 저녁은 부끄럽고 기회되면 술이나 한잔 하죠..
암튼......... 그 전에도 이런 제의(왜 들어오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는 많이 받았지만 성사 된 적이 없어서.. ^^;
근데, 몇년생이신지 얘기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불쾌하셨다면 죄송..
저도 빠른 생일인데...학생때는 동기들이랑 친구이고, 현재도 친구로 지내지만,
사회 나와서는 연도로 형/동생 하고 있습니다. 죽자사자 나이 따지고 그러는 분들이랑 대화하기도 어렵고, 전 별로 신경 안쓰는 편이라.....
다만, 학교 일찍 다닌 것과 친구가 된 시기 등으로 연도와 무관하게(?) 형이 된 친구도 있고, 그냥 친구가 된 경우도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중적인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게 무섭네요. 저는 오히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더 좋게 받아들였는데 않좋게 보이는 경우가 더 많나 보네요.
제가 생일이 새해 첫날이라,,,참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오히려 한해 높은 분들이 친구하자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경우...) 댓글을 보다보니...정말 한국에서는 사람 사귀기가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댓글 보고 남일같지 않아 댓글 달아 봅니다....
마지막 자존심인데 이성에게도 저러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