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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큰똥 밟았다 생각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시즌방원 모집하는 글이 올라온걸 보고, 어이가 싸닥션을 날려서

 

넓은 마음으로 넘어가려 했는데 참을인자 더이상 못쓰겠어서 요기에 속풀이라도 하렵니다.ㅠㅠ

 

 

긴글 싫어하시면 조용히 백스페이스 눌러주세효. ^-^ㅋ;

 

 

 

 

거짓이나 일체의 가감없이 사실만을 기술하도록 할께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전 저번시즌까지는 파릇^^;한 대학생, 3월에 취직해서 노동력 착취당하며 힘들게 살고있는ㅠㅠㅋ

 

슴다섯 꽃다운 처자구욬ㅋㅋ; (여러분의 넓은 아량이 필요합니다^_^;;ㅋ)

 

2시즌 게스트생활 하고 나니 이제 좀 편히 장비도 놔두고 다니고 시즌방 사람들이랑 같이 식구먹고 즐겁게 시즌 보내고 싶어서

 

간지나는 모 동호회에서 시즌방에 늦게 합류했습니다.

 

어느 방 들어갈 지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둑흔♡거리는 마음으로 골랐지요.

 

그 때가 8월 초쯤 이었구요.

 

방 사람들과 폭풍 카톡도 하고 몇번 만나기도 하고 친해졌습니다.

 

전 8월 말에 여름휴가를 다녀오느라 잠시 속세를 떠났구요. (읭??ㅋ;)

 

휴가 다녀와 보니..... 방폭!!!이 되있더라구요.

 

동호회에서 저희 방 게시판은 흔적도없이 사라졌고.....

 

 

깜짝 놀라 방장오빠에게 물어보니,

 

모모씨와 트러블이 생긴것도 있고, 시즌방도 다른 사장한테 팔릴듯 해서... 방폭되었답니다.

 

자긴 방장 때려치고 딴방 가겠답니다.

 

순진하게 믿었죠.

 

 

그런데, 방 사람들 만나보니, 얘기가 다르더라구요.

 

제가 알고 있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

 

 

알고보니, 음. 요약하자면

 

방장이 전 시즌에 알던 사람들과도 시즌방을 함께 하려고 했는데 이 사람들이 할지 말지 확답을 안해줘서

 

일단 방 사람은 다 모았으나

 

나중에서야 그 전시즌의 지인들이 시즌방 하겠다고 하니,, 모두가 함께 가기에는 정원초과라서

 

시즌방 폭파!! 선언. 저흰 길바닥에 내쫓긴거죠. 모두가.

 

이게 8월말에서 9월 초쯤.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 화가나서 방장에게 물어보니

 

다 떠안을 수가 없어서 몇명 "물갈이"(요 단어, 다른 사람에게 정확히 사용했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하려고 방폭 시킨거다, 나중에 말하고 나머지 사람들 다시 데려올 생각이었다,, 라고 그제서야 말하더군요.

(그 후에 또 말이 자꾸 바뀌었지만..)

 

결국 방도 다른 사장에게 팔린게 아니라 단순히 핑계였구요.

 

본인은 친한 동생에게 그 방의 방장자리를 주고 자기는 방원으로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전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

 

방장 맡으면, 자기 마음대로 방폭 시키고 사람들 쫓아도 되는건가요?  -본인 말론 아는 형들한테 물어보고 결정한거라던데 정말 그러나요???????? 전 잘 모르겠어서요.

 

시즌방은 투자자들 함께가 주인이고 방장은 그중 한명으로 계약한 개념인거 아닌가요?

 

맘대로 이사람은 선택, 이사람은 아웃 이딴거 결정할 권리까지 방장에게 있는건가요? 사람들도 막 다 내쫓고? 방폭 시키고?

 

 

자꾸 따지니, 다 떠안을 수가 없으니 함께 못가는 몇명은 자기가 아는 동생방에 넣어주려고 했었다.

 

다 생각이 있었다. 라고 하는데.

 

아니 자기가 뭔데 남의 행방까지 결정하려 드는 건가요? 그래도 되는건가요? 정말??????

 

 

양다리 당한것도 모자라 난 얘랑 결혼하겠으니 넌 저놈이랑 결혼해. 이런 거 당한 느낌이네요 전....;

 

 

 

 

결국은 원래 모였던 이번 시즌의 투자자들, 갈곳을 잃었습니다.

 

아니, 물론 빈 자리 조금씩 있겠지만, 저희는 함께하고 싶은 거지 찢어지고 싶지 않아 이번시즌 시즌방은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게스트생활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부 그 방에 남았었으나, 다시 거의 나왔다고 들었구요.

 

 

이 방장님, 아직도 자기가 왜 시즌 망친거냐며, 오히려 자리 남은방 아직 있는데 왜 아직 안가냐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정말...... 정말 자긴 실수 했을 뿐,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아오

 

 

 

 

몇주간을 홧병날 지경으로 지내다가

 

그래 넓은 마음으로 꾹꾹 참자 하고 가라앉히면

 

갑자기 연락와서는 연락하지 말라며 쌩난리를 치고

 

오늘은 또 갑자기 연락와서 너에게 감정 없다고, 시즌 잘 지내보자며.. 실수였다며.........

 

또 말을 바꾸며 착한척 하며 사람 속을 긁네요.

 

 

게다가.... 투자자 모집하는 글이 헝글에 올라오고, 모 동호회에서 펑하고 갑자기 사라졌던 그 시즌방 게시판이 생긴걸 보니

 

정말 속이 뒤집어질듯 화가 납니다.

 

 

 

정말이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제가 이상한 건지, 이 방장이 이상한건지, 왜 말은 자꾸만 바뀌는건지, 저까지 헷갈릴 지경이네요.......휴

(처음엔 트러블 난 동생핑계, 나중엔 방핑계, 후엔 정원초과라 핑계댄거였다, 감정 없다 같은 베이스니 잘 지내자)

 

믿지 못할 것 같아서 그 방장과 폭풍카톡했던 것 첨부할께요.

 

첨부 자료로 인한 제 신상공개? 이런것도 전혀 두렵지 않네요 전.

 

 

 

 

 

 

 

-------------------------------------------------------------------------------카톡 대화내용 (하단).

ㅇㅇㅇ 님과 카카오톡 대화
저장한 날짜 : 2011. 9. 8. 오후 4:37


2011.08.29
2011.08.29 오후 01:37, ㅇㅇㅇ : 정화
2011.08.29 오후 04:05, 회원님 : 넹
2011.08.29 오후 04:36, 회원님 : 오빠 우리방파토에요?ㅜ
2011.08.29 오후 05:10, ㅇㅇㅇ : 움 그렇게됏단다..
2011.08.29 오후 05:11, 회원님 : 헐ㅠ
2011.08.29 오후 05:11, 회원님 : 왜요?;
2011.08.29 오후 05:12, ㅇㅇㅇ : 일단은. 은식이랑트러블땜에그렇고
2011.08.29 오후 05:12, ㅇㅇㅇ : 방문제도잇고해서...
2011.08.29 오후 05:12, 회원님 : 트러블요?
2011.08.29 오후 05:12, ㅇㅇㅇ : 엉
2011.08.29 오후 05:12, 회원님 : 방은뭐가문젠데요?
2011.08.29 오후 05:12, 회원님 : 시즌시작도전에무슨트러블이..흐융
2011.08.29 오후 05:13, ㅇㅇㅇ : 방도 다른사장한테팔릴득해서
2011.08.29 오후 05:13, ㅇㅇㅇ : 아오슈밤. 머리복잡하다
2011.08.29 오후 05:13, 회원님 : 헐ㅠ
2011.08.29 오후 05:13, ㅇㅇㅇ : 방장때래치고. 딴방들가야겟다
2011.08.29 오후 05:13, 회원님 : 헐오빠ㅜ
2011.08.29 오후 05:19, 회원님 : 오빠진짜딴방들어가려구요?ㅜ

2011.08.31
2011.08.31 오전 08:26, ㅇㅇㅇ : 어제 전화햇엇넹?

2011.09.02
2011.09.02 오후 08:16, 회원님 : 오빠 우리방딴사장한테팔렸어요?
2011.09.02 오후 08:35, 회원님 : 오빠 그쪽사장이바뀌면서계약파기된거면몰라도
2011.09.02 오후 08:35, 회원님 : 오빠임의로방양도하는건아니죠!~ 무슨소리하는거에요
2011.09.02 오후 08:35, 회원님 : 오빠아는동생한테그방을왜넘겨요
2011.09.02 오후 08:35, 회원님 : 방사람들다있는데
2011.09.02 오후 08:36, 회원님 : 그렇게넘길꺼면차라리저한테넘겨요
2011.09.02 오후 08:37, 회원님 : 방장하든총무하든 이제와서애매한시기에딴방에들어가느니
2011.09.02 오후 08:38, 회원님 : 제방꾸릴래요
2011.09.02 오후 08:38, 회원님 : 오빠혼자꺼방이아니라다같이투자하는방이잖아요 오빠가방장이라서대표로계약한거지
2011.09.02 오후 08:40, 회원님 : 휴가갔다왔는데방은폭파되있고이게무슨난장판이에요
2011.09.02 오후 08:42, ㅇㅇㅇ : 미안하게됏다. 상황이
2011.09.02 오후 08:42, ㅇㅇㅇ : 은식이랑 트러블땜에 그랫능데
2011.09.02 오후 08:42, ㅇㅇㅇ : 어차피 해도 그인원전부다는 안될꺼같어
2011.09.02 오후 08:43, 회원님 : 사장쪽에서계약파기한거아니면 아는동생한테말고저한테넘기세요. 우선순위로따져도투자자였던사람들한테있는거지 아는동생은아니잖아요 지금조강에방이넘치는것도아니고.
2011.09.02 오후 08:43, ㅇㅇㅇ : 트러블이한번생기면
2011.09.02 오후 08:44, ㅇㅇㅇ : 시즌때 안나라는법이없어
2011.09.02 오후 08:44, 회원님 : 제가사람추가로받던새로꾸리던알아서할테니까넘기세요.
2011.09.02 오후 08:44, 회원님 : 어차피오빠도방넘기고딴방갈꺼면
2011.09.02 오후 08:44, 회원님 : 방원누가되든상관없잖아요.
2011.09.02 오후 08:45, ㅇㅇㅇ : 아니야 나도그방 투자자로들가
2011.09.02 오후 08:45, 회원님 : 그래서딴사람한테넘기려는거아니에요?
2011.09.02 오후 08:45, ㅇㅇㅇ : 방장은다른애가하고
2011.09.02 오후 08:45, 회원님 : 그럼오빠가나머지방원다쫓은거네요?
2011.09.02 오후 08:45, ㅇㅇㅇ : 근데. 인원이. 다들어오기엔 오버가되서
2011.09.02 오후 08:46, 회원님 : 장난해요?
2011.09.02 오후 08:46, ㅇㅇㅇ : 누구누구만 데려오기도그렇고
2011.09.02 오후 08:46, 회원님 : 방장만다른사람한테넘긴거지?
2011.09.02 오후 08:46, ㅇㅇㅇ : 지금내상황이그렇다 니가이해점해라
2011.09.02 오후 08:46, 회원님 : 그게무슨아는동생한테방넘기는거에요
2011.09.02 오후 08:47, 회원님 : 이게이해갈만한행동은아닌거같은데요
2011.09.02 오후 08:49, 회원님 : 카톡답답해서못쓰겠으니까 전화받아요.
2011.09.02 오후 08:50, 회원님 : 난전후상황암것도잘모르겠고 단지휴가만갔다왔을뿐인데 방은폭파돼있고
2011.09.02 오후 08:51, 회원님 : 전후사정객관적으로평가해보니 오빠가방장이라고 방사람맘에안드니까 그냥전부다내쫒고 방장자리다른사람넘기고
2011.09.02 오후 08:52, 회원님 : 오빤그방에서새식구들이랑지내겠단거잖아요.
2011.09.02 오후 08:52, 회원님 : 제가잘못이해한거에요?
2011.09.02 오후 08:53, 회원님 : 근데난상식적인수준으로도아무리역지사지생각해보려해도 오빠행동이이해되지않는데요
2011.09.02 오후 08:54, 회원님 : 대체뭘이해해달란거에요?
2011.09.02 오후 08:55, 회원님 : 설명이라도좀해줘봐요
2011.09.02 오후 09:05, 회원님 : 오빠가은식이오빠랑무슨문제가있었는지몰라도 설사문제가있으면 오히려초기에발견됐으면서로잘얘기해서맞춰나가고최대한동글동글하게즐겁게지낼수있도록노력해야는거아니에요? 그런게시즌방아닌가? 나머지방원들한테이런식으로엿먹이는건대체무슨생각인거에요? 나만해도덕분에 이번시즌투자자들어가는건포기하고 베이스를바꿔야하나도고민중이에요. 나만그럴꺼같아요? 이애매한시기에?  보드동호회다거기서거기고한다리건너면다아는데 쫓겨난방원들이오빠행동다이해하고웃고있을꺼같아요? 오빠지금잘못생각하고있는거같아요.
2011.09.02 오후 09:09, 회원님 : 방폭파시키려면진짜깔끔하게시키던가 아님트러블잘해결하던가 시즌방이무슨소꿉장난도아니고 뭐하세요? 오빤우리들한테떳떳하게어쩔수없이폭파시켰고난이방에남았어.라고얘기할수있어요? 다른사람들은이런상황진심으로이해해줄꺼같아요?  떳떳할수없는일은하지마세요. 진심.
2011.09.02 오후 09:12, ㅇㅇㅇ : 솔직히. 너없을때. 모임날. 나아는동생 투자자하고 아는형도왓엇는데.   술자리하다보니 아는형이 뭐가맘에안들엇는지. 아 걔좀싸가지없더라. 인사도엊고 막그런다고. 걔잇으면 투자안한다그러고.  다른동생들도 좀 그런거같아서.  이대로하기엔 분명 시즌중에 트러블이생길꺼같아서. 또 친한형인데 안할수도없고 새로온동생들도 작년부터 보드같이탓던친한동생들인데.  얘들이랑은 꼭같이해야하는데.  내가 중간입장에서 참 난처햇다.   그래서결정을한게. 기존투자자들한텐미안하지만. 방폭결정한거야.  나는 그래도 작년부터같이탓던 동생형이랑 시즌같이해야되서...  뭐나도솔직히 책임감은좀
없엇겟지만. 이렇게안하면. 분명 시즌중에트러블생겨서 일이더커진다. 내가혼자결정한거아니고 시즌몇년 햇던 방장들몇명한테 다물어보고 이런경우엔어떻게해야되냐. 조언을얻어서 결정한거야.  나라고맘이편하겟냐.    사실 인원두명정도가 오바되서. 어떻게 한두명정도를 빼야하는데. 진짜어떻게 한두면만뺄수도없는노릇이고...    첨엔 한두명빠지면 내가 아는다른방소개시켜줄라햣는데. 이미방사람끼리친해져서. 같이움직인다는데...  인원이많으면 다른방넣을수도없고. 참진짜 머리깨진다진짜
2011.09.02 오후 09:14, ㅇㅇㅇ : 이미 이렇게 되버렷으니...  내가어차피 총대매야하니.  욕먹어도당연하겟지
2011.09.02 오후 09:15, ㅇㅇㅇ : 솔직히 너도 데려올라고햇엇고
2011.09.02 오후 09:15, ㅇㅇㅇ : 내가작년부터아는애엿으니
2011.09.02 오후 09:15, ㅇㅇㅇ : 마지막으로들어온사람을 잘설득해서
2011.09.02 오후 09:16, ㅇㅇㅇ : 아는동생방으로 너줄려고그랫는데
2011.09.02 오후 09:16, ㅇㅇㅇ : 이미 그렇게 친해져서. 같이한다고해버리니...
2011.09.02 오후 09:16, ㅇㅇㅇ : 지금나도 완전 패닉상태다
2011.09.02 오후 09:17, ㅇㅇㅇ : 전화는하지ㅏㅁ라 나도 죄책감에시달리고잇으니깐
2011.09.02 오후 09:17, ㅇㅇㅇ : 방을 줄려고해도
2011.09.02 오후 09:17, ㅇㅇㅇ : 저쪽사람들한테도 해논게잇는데
2011.09.02 오후 09:17, ㅇㅇㅇ : 방을 줘버리면 완전 난 입장난처하게된다
2011.09.02 오후 09:18, ㅇㅇㅇ : 그러니좀만
흥분을가라앉히고
2011.09.02 오후 09:18, ㅇㅇㅇ : 찾아보면 아직방남은데는마니잇어 정화야
2011.09.02 오후 09:18, ㅇㅇㅇ : 굳이 저사람들 같이안해도되. 시즌방들어가면
2011.09.02 오후 09:18, ㅇㅇㅇ : 금새 시즌방사람들이랑 친하게되잇어
2011.09.02 오후 09:19, ㅇㅇㅇ : 어차피. 같은휘팍이니. 만나서 보딩도같이하면되는거고
2011.09.02 오후 09:20, ㅇㅇㅇ : 좀 당황스럽겟지만.  이해좀해주라. 진짜 심정이. 내새끼 고아원에보내는심정이다
2011.09.02 오후 09:22, ㅇㅇㅇ : 글고 은식이문제는. 전부터 생각마니해서결정한거니깐 니가신경안써도되. 은식이는 전에도몇번그런일이잇어서 어차피 이미엎질러진물이라.  어케타일러서 같이갈수는없어.  나중에 따로만나서 술한잔할꺼야...
2011.09.02 오후 09:23, ㅇㅇㅇ : 참 너랑시즌같이보낼려고햇는데. 뜻대로안되서 서운하다
2011.09.02 오후 09:24, ㅇㅇㅇ : 시간날때한번씩 헝글들어가서. 커뮤니티-보드장소식
2011.09.02 오후 09:24, ㅇㅇㅇ : 여기들가바바
2011.09.02 오후 09:24, ㅇㅇㅇ : 하루에수십글이 투자자모집하는글이야
2011.09.02 오후 09:25, ㅇㅇㅇ : 3명이상한번에모집하는방도잇으니
2011.09.02 오후 09:25, ㅇㅇㅇ : 귀찬더라도. 눈팅조금만하면되
2011.09.02 오후 09:25, ㅇㅇㅇ : 미안하다진짜. 내가끝까지 책임을못져줘서~
2011.09.02 오후 09:27, 회원님 : 장난해요?
2011.09.02 오후 09:28, 회원님 : 당장전화받아요 사람더열받게하지말고
2011.09.02 오후 09:28, ㅇㅇㅇ : 전화하지마라
2011.09.02 오후 09:28, ㅇㅇㅇ : 받을상황못되니깐
2011.09.02 오후 09:40, 회원님 : 그리고오빠가뭔데날딴방에집어넣니마니해요 누가갈방자체가없어서못간대요? 맘에드는방이없기도하고애매한시기에들어가는것도싫으니깐베이스바꿀생각까지하는거지? 오빠뭔갈대단히착각하나봐요
2011.09.02 오후 09:40, 회원님 : 작년부터알았던 올해알게됐던 오빠가느끼는책임감 나뿐만아니라방모든사람한테느껴야는거에요.
그쪽사람들이랑의사정이야어찌됐든이번시즌에우리랑투자자가같이되고같이운명공동체가된거면 오빠혼자서결정하고말고할수있는집단이아닌거라구요.
2011.09.02 오후 09:40, 회원님 : 그렇게오빠사정안좋고애매하면 방사람들다놔두고 그쪽사람들도다털고 새방에들어가서오빠가빨리쉽게다른사람들이랑친해지면되겠네 깔끔하게
2011.09.02 오후 09:41, 회원님 : 왜일은오빠가쳐놓고남보고수고하래요?
2011.09.02 오후 09:41, ㅇㅇㅇ : 그럼내가 지금어떻게헤야되냐
2011.09.02 오후 09:41, 회원님 : 이런식으로방깨진거라니 얘기듣고나니깐더어이가없네
2011.09.02 오후 09:42, 회원님 : 내가오빠상황이면요
2011.09.02 오후 09:42, ㅇㅇㅇ : 지금 잇는애들 7명오게되면. 인원넘치는데 그럼 누구를빼야되
2011.09.02 오후 09:43, 회원님 : 방원래투자자들한테인계하고혼자나오고 오빠가말하는그쪽에도안들어가고 그냥딴방들어가든베이스바꾸던지해요
2011.09.02 오후 09:43, 회원님 : 애초에난방폭파안시키겠지만
2011.09.02 오후 09:43, 회원님 : 이게여자양다리치는거랑뭐가달라요
2011.09.02 오후 09:43, 회원님 : 어이가없네진짜
2011.09.02 오후 09:45, 회원님 : 그니까. 애매해지니까 나라면나혼자나가고만다고요
2011.09.02 오후 09:45, ㅇㅇㅇ : 너가
이렇게까지 나올지는
몰랏다 정화야
2011.09.02 오후 09:46, 회원님 : 오빤혼자이런고민하는거기분아안더러워요?
2011.09.02 오후 09:46, 회원님 : 나야말로오빠가이런식으로행동할줄은꿈에도상상못했어요
2011.09.02 오후 09:46, ㅇㅇㅇ : 그니깐 너는
2011.09.02 오후 09:48, ㅇㅇㅇ : 니말은. 지금. 방을 내넣던지말던지하잔얘기아니야
2011.09.02 오후 09:48, ㅇㅇㅇ : 에휴 진짜 이렇게 까지 될줄은몰랏는데
2011.09.02 오후 09:50, 회원님 : 나뿐만이아니라열몇명의나머지투자자들을기만하는오빠의행동을도저히이해못하겠단거에요.
2011.09.02 오후 09:50, 회원님 : 오빠의사정이어떻든.
2011.09.02 오후 09:50, ㅇㅇㅇ : 열몇이아닐텐데
2011.09.02 오후 09:50, 회원님 : 둘이선싸웠다치고
2011.09.02 오후 09:50, ㅇㅇㅇ : 한두명일텐데
2011.09.02 오후 09:50, 회원님 : 나머지들은다쫓겨나는거잖아요
2011.09.02 오후 09:50, ㅇㅇㅇ : 내가 너한텐미리말을안해서 그러는지몰라도
2011.09.02 오후 09:51, ㅇㅇㅇ : 난첨부터 다시데려올생각이엿어
2011.09.02 오후 09:51, ㅇㅇㅇ : 오버되고 남은 한두명만제외하고
2011.09.02 오후 09:51, ㅇㅇㅇ : 근데 그한두명을. 누굴택할지
2011.09.02 오후 09:51, ㅇㅇㅇ : 그한두먕만. 같은라인층에 넣어줄라햇다고
2011.09.02 오후 09:52, ㅇㅇㅇ : 어차피 노는건 같이놀게되니깐
2011.09.02 오후 09:52, ㅇㅇㅇ : 근데. 휴
2011.09.02 오후 09:52, ㅇㅇㅇ : 지금완전. 너도 이렇게되버리고
2011.09.02 오후 09:52, ㅇㅇㅇ : 완전 나랑인연끈을생각으로 그러는거같은데
2011.09.02 오후 09:53, ㅇㅇㅇ : 휴. 좀더 빨리말해줫어야하는 아쉬움이남네...
2011.09.02 오후 09:53, ㅇㅇㅇ : 요즘 이런저런 힘든일도겹쳐서
2011.09.02 오후 09:53, 회원님 : 오빤내입장에서어떻게보여지고어떻게생각하게될지생각은해본적있어요?
2011.09.02 오후 09:54, ㅇㅇㅇ : 그 한두명한텐진짜미안하지만
2011.09.02 오후 09:54, 회원님 : 다시데려올생각이란거 방사람들한테말은한적있어요?
2011.09.02 오후 09:54, ㅇㅇㅇ : 말햇지 다
2011.09.02 오후 09:54, ㅇㅇㅇ : 너한테도말할려햇는데 좀늦은거고
2011.09.02 오후 09:55, ㅇㅇㅇ : 말안한사람은. 아는동생방장한테먼저물어보고
2011.09.02 오후 09:55, ㅇㅇㅇ : 따로 연락해서
2011.09.02 오후 09:55, ㅇㅇㅇ : 사정얘기하고
2011.09.02 오후 09:55, ㅇㅇㅇ : 이방으로가는건어떻겟냐고
2011.09.02 오후 09:55, ㅇㅇㅇ : 상의후에. 그방넣어줄라고햇던가
2011.09.02 오후 09:55, ㅇㅇㅇ : 어차피 그방사람들이랑 같이어울려놀면되니깐
2011.09.02 오후 09:57, ㅇㅇㅇ : 근데 지금 내상황이 이것저것 안좋은일겹챠서. 이쪽일에신경을못쓴거고
2011.09.02 오후 09:58, ㅇㅇㅇ : 뭐. 다들 맘은 안좋겟지만
2011.09.02 오후 09:58, 회원님 : 내가가장이해안가는게그거에요. 결국엔자기방사람들이랑놀게되고지낼수밖에없는데 오빠가무슨권리로방을선택해줘요? 같이지낼식구까지오빠맘대로결정해요?
2011.09.02 오후 09:58, 회원님 : 맘에들지불편할지어떻게알고
2011.09.02 오후 09:58, ㅇㅇㅇ : 그니깐 상의를하는거지. 이렇게하면어떻겟냐고
2011.09.02 오후 09:59, 회원님 : 그게무슨상의에요 어이없네;;
2011.09.02 오후 10:00, 회원님 : 난오빠사고방식이해못하겠어요.
2011.09.02 오후 10:00, ㅇㅇㅇ : 암튼
난 그렇게생각햇엇다
2011.09.02 오후 10:00, ㅇㅇㅇ : 조금이라도 시즌재밋게 보낼려고 나름노력햇엇는데
2011.09.02 오후 10:01, ㅇㅇㅇ : 일이 그날부터 꼬여버리는구나
2011.09.02 오후 10:01, ㅇㅇㅇ : 지금은 이미엎질러진물이고
2011.09.02 오후 10:01, 회원님 : 방폭파시키고다른사람받는게노력이라구요?ㅎ
2011.09.02 오후 10:01, ㅇㅇㅇ : 그대로갓으면
2011.09.02 오후 10:01, ㅇㅇㅇ : 술먹고 취해서 분명 싸웟어
2011.09.02 오후 10:01, ㅇㅇㅇ : 너는모르겟지만
2011.09.02 오후 10:02, ㅇㅇㅇ : 한번
그런게 조금이라도잇으면
2011.09.02 오후 10:02, ㅇㅇㅇ : 언젠간. 성격안맞아서. 트러지게되잇어 술김에라도
2011.09.02 오후 10:02, 회원님 : 평생따로살던사람들인데어떻게트러블이조금이라도없을수있어요???
2011.09.02 오후 10:03, ㅇㅇㅇ : 성격이
원만한사람들끼리 지내야지
2011.09.02 오후 10:03, ㅇㅇㅇ : 기왕 내돈내고 시즌 보낼려는건데
2011.09.02 오후 10:03, 회원님 : 당연히생길수밖에없는거니까맘에안드는게있으면솔직하게바로바로얘기해서잘풀어나가야지
2011.09.02 오후 10:03, ㅇㅇㅇ : 트러블생기고
그러면안되지
2011.09.02 오후 10:03, ㅇㅇㅇ : 풀어나가는거도 한계가잇어
2011.09.02 오후 10:03, ㅇㅇㅇ : 분위기안좋아지고
2011.09.02 오후 10:03, ㅇㅇㅇ : 내가진짜 왜투자햇나싶고
2011.09.02 오후 10:04, ㅇㅇㅇ : 시즌중에 그런분위기느끼는거보단낫지
2011.09.02 오후 10:05, 회원님 : 오빤트러블생기면누구든바로쫑내요?
2011.09.02 오후 10:05, 회원님 : 바보에요?
2011.09.02 오후 10:05, 회원님 : 평생을같이보고산형제자매끼리도싸우는데
2011.09.02 오후 10:05, ㅇㅇㅇ : 전부를위햐선 하나를희생해야지
2011.09.02 오후 10:05, ㅇㅇㅇ : 내스타일은그래
2011.09.02 오후 10:06, ㅇㅇㅇ : 글고. 시즌몇년한 방장애들 말도그렇고
2011.09.02 오후 10:06, 회원님 : 인간이니까대화로풀어가고맞춰나가는거지
2011.09.02 오후 10:06, ㅇㅇㅇ : 모르겟다 너입장에선 이해가안갈수더잇지
2011.09.02 오후 10:06, ㅇㅇㅇ : 그게... 한게가잇다니깐
2011.09.02 오후 10:06, ㅇㅇㅇ : 대화로푸는것도
2011.09.02 오후 10:06, 회원님 : 무슨말안통하는개돼지도아니고
2011.09.02 오후 10:07, ㅇㅇㅇ : 지금 너랑 나랑 이렇게 의견이서로 다른것처럼
2011.09.02 오후 10:07, 회원님 : 아무리싫어도같이가기로한식구면서로한발씩양보하면서참고넘어가기도하는거고
2011.09.02 오후 10:07, ㅇㅇㅇ : 분명 내가 생각한게 맞는데.. 하고...   서로안맞는거지
2011.09.02 오후 10:07, ㅇㅇㅇ : 그거는 너의
개인적인생각이고
2011.09.02 오후 10:08, ㅇㅇㅇ : 모든사람이 그런생각을 가지고잇진않잔아
2011.09.02 오후 10:08, ㅇㅇㅇ : 그래서
의견이 맞는사람들끼리 가는거야
2011.09.02 오후 10:09, 회원님 : 아무리그래도 방폭파는오빠독단적으로결정할사항이아닌거죠
2011.09.02 오후 10:09, ㅇㅇㅇ : 그렇긴하지만 ㅠㅠ
2011.09.02 오후 10:09, ㅇㅇㅇ : 나도
쉽지않은결정이엿어
2011.09.02 오후 10:09, ㅇㅇㅇ : 처음내생각을말해줫잔냐
2011.09.02 오후 10:10, ㅇㅇㅇ : 다데꼬갈순엊ㅅ엇ㅅ
2011.09.02 오후 10:10, ㅇㅇㅇ : 인원이12명제한인데
2011.09.02 오후 10:10, ㅇㅇㅇ : 한두명이 빠져야하는데
2011.09.02 오후 10:10, 회원님 : 적어도나머지사람들과회의를해본후에해결책을찾았어야맞다고봐요.
2011.09.02 오후 10:10, ㅇㅇㅇ : 그렇겟지
2011.09.02 오후 10:11, ㅇㅇㅇ : 독단적으로결정한건
2011.09.02 오후 10:11, ㅇㅇㅇ : 내잘못이지...
2011.09.02 오후 10:11, 회원님 : 오빠사정맞추자고혼자폭파결정한거잖아요. 아니에요?
2011.09.02 오후 10:11, ㅇㅇㅇ : 근데 내가 총대를맨이상
2011.09.02 오후 10:11, ㅇㅇㅇ : 어느정도 그거는생각햇는데 이정도가 될줄은멀랏다
2011.09.02 오후 10:11, ㅇㅇㅇ : 한두명한테면 잘설명해서
2011.09.02 오후 10:12, 회원님 : 심지어오빠사정핑계대며이대로밀고갈생각인거고.
2011.09.02 오후 10:12, 회원님 : 오빠사정은오빠사정일뿐인거에요.
2011.09.02 오후 10:12, 회원님 : 투자자로다같이모인이상.
2011.09.02 오후 10:13, 회원님 : 오빠가무슨권리로한두명을결정해요.
2011.09.02 오후 10:13, ㅇㅇㅇ : 방장이니깐
2011.09.02 오후 10:13, ㅇㅇㅇ : 방장이시르면 내던내고 다른방에 투자하면되
2011.09.02 오후 10:14, ㅇㅇㅇ : 그런거 감수하고  방장을하는거잔아
2011.09.02 오후 10:14, 회원님 : 투자자로들어온이상다동등한권리가있는건데.
2011.09.02 오후 10:14, ㅇㅇㅇ : 그건아니지
2011.09.02 오후 10:14, ㅇㅇㅇ : 방장이머야
2011.09.02 오후 10:14, 회원님 : 방장이라고그정도의권위가부여되는건아닌거같은데요.
2011.09.02 오후 10:14, ㅇㅇㅇ : 첨에 다 계약같은거하고 방알아보고 모든책임이잇는거아니야
2011.09.02 오후 10:15, ㅇㅇㅇ : 물론 그건아니겟지만
2011.09.02 오후 10:15, ㅇㅇㅇ : 어느정도 투자자들 조율할정도의 권위는 잇는거같은데?
2011.09.02 오후 10:15, 회원님 : 대표이사와최대주주는엄연히다르잖아요?
2011.09.02 오후 10:15, ㅇㅇㅇ : 투자자중에 모난사람이잇으면. 당연히 방장이 말해서 조치해야되는거고
2011.09.02 오후 10:16, 회원님 : 그조치가독단적방폭이라는게지금문제인거겠죠
2011.09.02 오후 10:17, 회원님 : 최악의상황으로 공중분해시켰다는게.
2011.09.02 오후 10:21, 회원님 : 성대결절 후두암 뭐이런걸로 말을못하는상황이라면모르겠는데 물론그런상황이라면먼저얘기했겠지만 다른것도아니고시즌방최악의상황인방폭을카톡으로주절거리고있단것도좀우습고. 덕분에즐겁게휴가다녀와서한주기분그지같이보내고있네요 속은터질꺼같고. 잘나신방장덕분에.
2011.09.02 오후 10:23, 회원님 : 사정은사정일뿐이에요. 사정없는사람 없어요.
2011.09.02 오후 10:24, 회원님 : 적어도독단적으로방폭하기로마음먹었으면사람들따로라도다직접만나서설명이라도했어야죠.
2011.09.02 오후 10:24, 회원님 : 사람갖고노는것도아니고.
2011.09.02 오후 10:24, ㅇㅇㅇ : 내가잘못햇다. 미안하다...
2011.09.02 오후 10:24, ㅇㅇㅇ : 방은 도저히안되겟다 미안하다..
2011.09.02 오후 10:31, 회원님 : 오빠가이정도그릇의사람인줄진즉에못알아본 다제탓이죠뭐 됐어요 오빠가뿌린씨는다오빠가거두겠죠. 세상사인과응보고 보드장이다그밥에그나물이고 한두다리면다친군데. 아무리세상사람다양해도생각하는건별반다르지않아요. 내가진심으로얘기해줄수있는건여기까지구요, 보드타다만나면인사는해요
2011.09.02 오후 10:32, ㅇㅇㅇ : 그래.. 미안하구나.....

2011.09.08
2011.09.08 오전 01:16, 회원님 : 씻고나왔더니 갑자기또왜이래요? 씻는중에전화해놓고선 연락하지말라니 어이가없어서..
2011.09.08 오전 01:17, 회원님 : 방사람들오빠원하는대로휘둘른걸로도부족해서나한테화풀이까지하려구요?
2011.09.08 오전 01:18, 회원님 : 피곤하니까낼연락하던지하세요 독재자놀이도적당히하시구요

엮인글 :

Zety

2011.09.27 23:59:03
*.230.125.11

그래도 시즌시작 직전에 안 터진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약속을 안 지켰다는 점에선 욕 먹을수 있는 일인데
사기를 친 것도 아니고 하니 그런넘은 기억속에서 지워버리시고
새로운 방 찾아 가세요.
좋은 사람들도 많잖아요~

나님임

2011.09.28 00:04:48
*.36.221.141

이미 친해진 방사람들과 찢어져서 들어가기보단 함께하고 싶어서요....ㅠㅠ
언니오빠동생들 다 좋은데ㅠㅠㅠㅠ

부추

2011.09.28 00:00:28
*.223.122.161

애효.. 나님임님 억울하고 화날만한 상황이네요 ㅠㅠ

나님임

2011.09.28 00:05:34
*.36.221.141

이해해주시다니 감사요ㅠㅠㅠ

양경수

2011.09.28 00:04:36
*.246.69.250

저 또한 같은 피해자 입장이라 정말.....

전 그 방장보다 연장자였지만 한마디 상의 뭐 이런거 없이 바로 방폭

첨에 순진하게 다독거려 줬던게 너무 어이없어서

저 위의 글이 제가 아는 사항과 하나도 틀리지 않다는건 보증합니다

다만 제게 했던 말은 조금 더 황당한 말뿐......

오늘도 뜬금없이 속긁는 소릴 들어서

ooo

2011.09.28 00:05:08
*.213.108.214

기분은 안좋겠지만
돈 떼어먹힌 것도 아니고,
그냥 다른 방으로 가시면 되는 문제 아닌가요?
널린게 시즌방인데요..

고따위로 세상사는거야 그쉑이 팔자구요..

나님임

2011.09.28 00:11:12
*.36.221.141

많이 친해진 방사람들이랑 찢어지면서까지 시즌방을 들어가고싶진 않다는게 문제지요..ㅠㅠ휴

그레이브

2011.09.28 00:05:18
*.67.53.223

물론 기분이야 상하시겟지만서동.. 다른방찾아서 게스트나 투자자로 들어가시면 될듯하네용 지금 시즌방모집을 마니 하드라구용 오크밸리는 왜 모집을 안하는거지..ㅜ .ㅜ

나님임

2011.09.28 00:09:50
*.36.221.141

이기회에 휘팍으로 넘어오세요ㅋ

황매룍

2011.09.28 00:06:56
*.234.209.43

기분나쁘시겟어요!
아직 다른방도 많으니 좋은밤 찾으시길바래요ㅠㅠㅠㅠ

나님임

2011.09.28 00:10:20
*.36.221.141

네.....ㅠㅠ 한숨 푹푹 나오는 상황이죠 뭐......ㅠㅠㅠ

오이O2

2011.09.28 00:07:49
*.49.100.46

글쓴이의 깊은 빡침이 들리네요.
방장이 저런 행동을 한건 좀 심하긴 했지만. 자기가 욕먹고 자기방 꾸리겠다는데 별 수 있나요.
다른방 알아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나님임

2011.09.28 00:09:11
*.36.221.141

어머, 들으셨나요...;ㅋ
벌써 9월 말인지라 5~6명이 다같이 들어갈만한 방이 없다는게 좀 문제긴 해요..ㅠㅠ;

황매룍

2011.09.28 00:12:23
*.234.209.43

베이스가 어디신대요???

나님임

2011.09.28 00:13:26
*.36.221.141

휘팍이요ㅋ

황매룍

2011.09.28 00:15:27
*.234.209.43

아 조강인거보니 휘팍이네요ㅋㅋㅋ
방구하실생각잇음 연락주세요
조강에 계약해논방 하나 잇어서요

나님임

2011.09.28 00:17:25
*.36.221.141

방원은 모집 안된 상태인건가요??~

황매룍

2011.09.28 00:18:50
*.234.209.43

아 그냥 쌩 방이예요
계약금만 낸 쌩방(들어갈사람 다빠진)
방원한명도없고 방만넘기려구요
계약을 취소하자니 계약금이아까워서요

황매룍

2011.09.28 00:19:53
*.234.209.43

제가 핸드폰으로 하고잇어서
쪽지를 보낼수가없네요ㅠㅠ
같이가자에서 제 닉넴으로 치시면
번호나와요
생각잇으시면 연락주세요

2011.09.28 00:14:03
*.44.250.40

토닥토닥

그 사람은 방장 자격이 없네요.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하시는게 -_-;;

http://www.hungryboarder.com/8087582

보드장소식에 도움이 될 만한 글이 있길래 가져와 봤어요~

부디 즐거운 시즌 보내세요^^

덧)저도 저번 시즌에 10월에 인원 4명이 나가버려서 힘겹게 시즌방 운영했었거든요. 힘내세요~

나님임

2011.09.28 00:16:35
*.36.221.141

헛 4명;;;; 힘드셨겠어요 정말;
좋은정보 감사해요! 방사람들과 얘기해봐야겠네요~

웃음바람

2011.09.28 01:27:15
*.143.57.36

그런 인간들하고는 처음부터 인연을 안맺는게 상수입나다
힘들겠지만 다른 인연을 만들어 보심이 어떨지요
저 같으면 두번 상종 안합니다 사람 사이는 신뢰가 우선이니깐요

나님임

2011.09.28 09:19:20
*.78.108.110

맞아요, 상호간에 신뢰가 있어야 대인관계도 형성되는 법인데,
첨부터 이런 사람인줄 모르고 믿었던게 제 잘못이겠죠..;

갑자기[Suddenly]

2011.09.28 01:49:06
*.84.246.117

저런 막장 방장을 봤나요... 방장이 무슨 벼슬도 아니고 ㅋㅋㅋ

방금 PD 수첩인가에서.. 하청업체들 직원들 월급이고 줄돈 ,조금만 같이 고생해서 고비 넘어가자고 감언이설로 속여서 그동안 시간벌어서 다 혼자 해쳐먹고 혼자 가족들이랑 미국으로 날라서..

아들은 처칠이 나온 학교에 나온 유학보내고, 가족들은 뉴욕에서 수천만원씩 쇼핑하면서 월세 370만원짜리 집에사는 성원건설 사장이 오버랩 되는건 오버인가요...;;

나님임

2011.09.28 09:21:43
*.78.108.110

아 갑자기님... 센스쟁이ㅋㅋㅋ

헤라키스

2011.09.28 02:42:16
*.214.26.161

어휴 글쓴이님의 빡침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나님임

2011.09.28 09:22:27
*.78.108.110

오홍 느끼셨나욤ㅋㅋ

레쓰비 

2011.09.28 03:38:24
*.172.207.117

아 나도 빡친다;;;

그나저나 캄다운하세요~

근데 글정말 잘쓰시는듯.... 지루하지않게 잘읽었어요

나님임

2011.09.28 09:23:38
*.78.108.110

넹넹 글쓰면서 화좀 풀었어요..ㅋ; 그전엔 진짜 속터질뻔ㅠㅠ;
퇴고에 퇴고를 거듭하며 문장력좀 발휘한 티가 나나요?ㅋㅋ;

나왕창

2011.09.28 04:18:33
*.88.119.81

아주 장문에 글??? 잘 봣습니다.
무개념
무책임
아주많이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네요...
부디 제가 모르는 사람이었으면 좋겟습니다.
나름조강 6년은 넘게 있었더니 이런저런 사람들 알게되던데.....

제발 ...............내가알지 못하는 사람이길 ㅡㅡ..(욕나오더군요 ㅎㅎㅎ)

그냥 삭히세요 ......생각하면 더욱 짜증나니 ㅋ

나님임

2011.09.28 10:09:16
*.78.108.110

와 조강 6년; 한다리면 휘팍사람들 다알겠네요ㅋ

겨우 삭히면 신경 긁고 또 삭히면 신경긁고.. 해서 문제죠 뭐^^;ㅋ

ㅅㅂㄹㅁ

2011.09.28 13:11:37
*.246.77.198

왕창아 너나잘해라 그럴듯하게 모집해서 방사람들 엿먹이고 그러지말고!!

나님임

2011.09.28 15:51:56
*.78.108.110

으잉 여기서 싸우진 마세용~ㅋ

루카스마쿵

2011.09.28 07:02:02
*.52.88.145

무슨말인지 잘 모르게따앙.....그냥 다른방 들어가면 대져...ㅎ

나님임

2011.09.28 10:09:57
*.78.108.110

아, 예-_-;;

카레맛지티

2011.09.28 08:45:24
*.12.68.29

자세히 읽진 않았지만,

서로 조금 맘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욕먹을 방장이면 그냥 카톡씹고 전화씹으면 되는데, 일일히 답변해 주는 것보니..)

욕은 욕대로 먹고 해명하는 모습....... 또 대화 요구하는 레파토리가 계속 반복되서요~~


역시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단 보드장은 출퇴근이 진리입니다. ~ ㅎ

나님임

2011.09.28 10:16:06
*.78.108.110

점점 체력만 소진되가서....
보드장 당일치기가 점점 힘들어지네요ㅠㅠ;ㅋ

맘이 있다뇨;;ㅋㅋ 삭히고 신경 좀 끄고 지내면 연락오고 신경긁고가 반복되서 문제죠;;

P..짱구

2011.09.28 09:15:22
*.14.112.216

무주에서 시즌방을 하나 돌리고있는데... 방장이란말은 별로....;
제자신을 한번 돌아보게되네요...
우리방은 방원(?) 몇분이 돌아서서 인원보충하느라 힘든데..;;
인원다체우고 시즌시작만하면 즐거운데 준비하는것도 일이라고 조금 힘들때도있네요
요즘은 동생하나가 도와줘서 큰힘이되긴하고요^^
같은방 몇년째쓰면서 시즌마다 투자자구하느라 고생하지만 함께하자는 형동생 한둘만있으면
방폭은 생각조차 안하는데 나님임님네 방장은 조금 심한듯하네요

부디 좋은방찾아서 즐겁고 행복한추억 마니마니만들수있는 시즌보내세요~^^

나님임

2011.09.28 10:11:28
*.78.108.110

무주.. 어렸을땐 무주 진짜 많이 갔었는데
서울 올라오고 나서는 못갔네요ㅋ 그리운 한솔동~_~ㅋ

FERL

2011.09.28 09:18:49
*.226.211.134

무슨그런방이...속상하셨겠네요....ㅡㅡ저도 조강 3년차입니다만 이런소식 처음듣네요...몇호인가요 궁금한건 나뿐?ㅋ

나님임

2011.09.28 10:26:03
*.78.108.110

최근에 헝글에 시즌방원 구한다고 올라왔던데요
연합방이라는 방이 전방장이 얘기하던 그 아는동생 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ㅎ

내사랑싸가지

2011.09.28 09:58:10
*.221.101.180

좋은방구하셔서 좋은시즌 하시길빌어여~

나님임

2011.09.28 10:30:48
*.78.108.110

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ㅎ

월하가무

2011.09.28 11:33:40
*.234.253.254

나이값 못하고 책임감 없는 사람이 천지인듯. 애초에 사실대로 사정 이야기 하고 본인만 빠지면 되는거 아닌가? ㅎㅎ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이럴 필요가 없는 일인데. 소심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네요 ㅎㅎ
신경쓰지 마시고 기분 푸세요~! 머리만 아프지~~ 좋은 사람 만나서 즐거운 시즌 되려고 액땜한거에요~ㅎㅎ

나님임

2011.09.28 13:03:21
*.78.108.110

넹넹ㅋ 시즌 아직 한달여 남았지만 벌써부터 사람들이랑 즐겁게 지내고 있긴 해요^-^ㅎㅎ
본인은 자기가 계약한 방이니깐 죽어도 그방 남겠다하니 어쩔수 없는거죠 뭐ㅋ

   ㅌĦ희♥

2011.09.28 11:39:00
*.94.89.106

함께하실 인원이 많으시면 시즌방을 직접구해서 다들어가세요~

나님임

2011.09.28 13:12:27
*.78.108.110

넹^^ 조언 감사해요~~ㅎ

용용이♥

2011.09.28 15:55:02
*.70.11.83

에휴.... 이렇게까지 해야햇나요??
 이렇게까지 해서 저를 죽여야 분이 풀리시나요??
저도 참 입이열개라도 할말이없습니다
제가 분명히 잘못한거는맞구요 
근데 어느누가 첨부터 남의시즌망칠려고 작정한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애초에  두분한테  사실대로  작년에 같은방햇던사람 땜에 그러는데 나가주라고 말을 했어야되는데. 딱 짤라 말하지못한 내 멍청한 실수가. 이렇게까지 큰파장이될줄 몰랐네요
그 두분한테 직접적으로 다른방으로 가는건 어떻겠냐고 말하기가 너무어려웠습니다. 기분나빠하실꺼같아서...
그래서 소심하게도... 방폭이라는 핑계를대서. 그두분만. 저아는동생방으로 넣어줄려는 의도였습니다만. 저의
짧은 생각이엿습니다. 올해 처음방장하는거라 서툰것도 많고. 냉정하게 딱짤라 얘기도 잘못하고..
저에 잘못이 크지요...진짜 방장괜히했나싶기도하고 후회엄청했습니다

처음에 다른사장한테 방이팔린단얘기는 지어낸얘기가아니고 사실이구요.  저희방 210호 사장님한테 전화해보시면알껍니다(010-5172-2100) 
분명 다른 사람한테 방이팔릴수도있다고  팔리게되면 다른방가야된다고 그랫습니다
저는 그얘기 그대로 전달한거뿐이구요

저 나름 성격 쿨하구요 나쁜성격아니고. 다른사람한테 상처 주기정말시러합니다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5살어린동생한테(제나이31)
병신. 정신병 이런소리들으면 당연히 감정북받치지요..  물론이런소리 들으면서까지 꾹참았습니다

암튼 제의도는 두분한테는
정말 죄송하지만 다른방으로
넣어줄려는 의도였구요 절대 상처받지않게 해드릴려고 나름 고민엄청햇었구요
 나머지분들은 그대로 갈려고했지만. 
그두분하고 친분이생겨버려서 지금지금글쓴사람하고 3명이같이움직이게 되버렷네요...
 자초지정도 모른상태에서 다짜고짜 나를 몰아부치니...
제가 어떻게할 방법이없더군요 답답햇습니다. 분명 내가잘못한건 인정하고 사과도 몇번이나 해봤지만.. 제말은 들으려조차 안하니... 
그리고.  이미  글쓴이포함세분하고는  틀어진상태에서...
제가 술이취해서 전화를했습니다
정말진심으로 내가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내용의
통화를 한시간반동안 했지만 돌아오는건.   "내시즌 망친거 손해배상청구해서 꼭 배상금받아낼꺼다  배상금 1200만원정도 나올테니 각오하라고..."  글고 헝글 타동호회게시판에 글올려서 완전 활동못하게만들어 버리겠다고....

네..  물론 그러셔도 저는 상관없습니다.   잘못한게 있으니 죄값을치뤄야겠지요..
하지만. 도저히 인간적으로 만나서술한잔하면서 얘기하면서 풀수는 절대없는건가요??
꼭 이렇게까지 사람들선동해서 마녀사냥식으로 저를 죽여야 분이풀리시나요?

저는아직도 세분한테 미안한감정을 가지고 정말 어떻게든 기분 풀어드리고 싶어서 어제 그렇게연락도한거였고 그랬는데. 다르게해석을 하시네요

인제저도 지치네요 그만할렵니다
시즌중에 조강에서 마주치게되면
인사라도 할께요...
 그리고 다른사람선동해서 그러지말고. 할얘기있으면 직접전화해서 욕을하던지 하세요
010-4660-0401. 이용일 입니다

양경수

2011.09.28 16:57:39
*.50.16.37

누가 손해 배상금이 1200만원 나올꺼란말을 했냐?

난 "손해배상을 청구할수도 있지만 하지는 않겠다" 이렇게 말한걸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네가 말 바뀐게 한두번이야?

처음엔 동생이랑 사이 틀어져서 시즌 못보낼꺼 같다고

방 다른사람한테 팔아야 겠다고

그래서 내가 다른사람한테 팔지말고 그냥 나한테 양도하라고 했더니

넌 그제사 방 주인이(사장이)방 다른사람한테 팔꺼라고 그래서 어차피 안된다고 했었지?

그래서 방 주인 연락처 알려달랬더니 4일 뒤에나 알려줬지?

그리고는 방에서 넌 분명 빠진다고 했었는데

다음에는 방장만 양도하고 넌 그방 들어간다고?

뭐 다 좋아

네가 계약한방 투자자 모집하는건 네 자유야

그래도 최소한 방인원 모집한 사람들에대한 예의나 책임감은 가져야 하는게 옳지 않겠냐?

나 너보다 연장자야 나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그냥 방폭하는경우가 어느경우냐?

첨에 너 방폭한다고했을때 너 위로했던 내가 너무 한심하다

계속 되는 너의 거짓말 듣기도 짜증나고

용용이♥

2011.09.28 17:28:37
*.109.153.3

액수도 정확히 말씀하셨습니다.

녹음된내용 들려드릴까요?

여기서 내가 무슨말을 하든 변명으로 들리겠구요..

제가 무조건 잘못했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사죄하고싶습니다.

그러니 만나서 술이라도 한잔 하면서 얘기 하시죠~

여기서 이러는거 부끄럽습니다.

개인적인 문제 가지고 다른사람들까지 피해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연락주세요 개인적으로 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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