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세.. ;;; 이러면 안 되겠죠 ?

돈을 더 벌어다 드리면 해결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부인되시는 분이 절약정신이 강하신 듯 한데.. 설득하시기 보단 설득당하시면.. 편안하실 것 같네요. ㅎㅎ

돈을 더 벌어다 드리면 해결될 것 같습니다.(2)

아~ 눈물좀훔치고 ....저도 이제곧 결혼해야하는데 ......저의미래라고생각하니 ...

근데 제생각에는 어찌보면 와이프님께서 생각이많으신분같아요 ....이제는 슬슬2세생각도해야되고 현실성에

안맞는다 생각하시는거같아요 ........

다른유부남 보더분들도 마찬가지일듯한데요 .....그래도 행복하게 다투지마시고 ....안전보딩하세요

둘중에 하나는 포기 하셔야죠;;

결혼을 포기 하시던가

취미를 포기하시던가;;;

근데 이미 결혼을 하셨으니

취미를 포기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도 옷은 마음대로 못사도 보드는 탈수 있는 상황이네요

결혼하셨으면 책임감있게 이상황에 만족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연봉을 더;;;;;;;;

지금은 행복한 고민이신 겁니다...

임신 순간 시즌 끝입니다....

아~ 나의 11-12 시즌이여....안녕.....ㅠ.ㅠ

개미와 배짱이 책을 읽어주세요..

쩝..아주 현명한 와이프를 얻으셨는데..아주 복에 겨우셨네요..

결혼하셨으면..이제 책임감을 좀 가져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02-03 나이트로 쇼군 데크와..

03-04 DC 로그 부츠..

02-03 쉘플라이(아실라나..) 보드복을 가지고 있는 제가 보기엔 완전 행복한 투정이군요..

P.S 여보..작년에 내 부츠 터진거 알지..? 내가 지난 1년동안 술 안마시고 모아놓은 용돈으로 살테니..눈감아 주시구려..

ㅋㅋㅋㅋㅋ 복이 터지셨네요.

결혼 6년차 마눌님과 같이 시즌권으로 매년 즐겁게 타죠.

어디서 감히 신상을 지르십니까~~~~^^

고수는 장비를 탓하지 않는다란 생각을 가슴에 세기고

마눌님 한테 잘하십시오.

인생은 실전입니다.

제 데크가 버즈런 무사도입니다....ㅋㅋㅋ 들어는 봤나요. ㅋㅋㅋㅋ 이게 몇년에 나왔더라...가물가물 ㅋㅋㅋㅋ

다 소용없습니다......

애 하나 생기니 작년에 세번 갔습니다....

눙물이....

해결방법은 딱 두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월급을 한달에 천만원정도 벌어주시면 됩니다. (개인차이는 약간있음)

두번째. 와이프에 맞추는 방법.

결혼하고 많은 고민을 해봤지만 두가지 방법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두번째 방법을 택했습니다.

아.. 하나 더있네요.. 헤어지면 가능합니다. ㅡㅡ;;

연봉이 오름... 다~ 해결됩니다...ㅋ

헝글 어떤글에서 본 리플이 떠오르네요

장비도 옷도 모두 결혼하기전 구입한 0708 모델입니다ㅜㅜ

근데 더 슬픈건... 그 장비가 새거라는거 ㅠㅠ

허허;;; 저도 와이프 임신하기 전 마지막 시즌이 될거 같아 두렵긴 한데;;;

저는 와이프가 터치 안해서 별 어려움 없이 이것저것 구입하곤 하지만, 

술안마시고, 용돈 모아서 사는 거라 큰 말 없습니다. 

다른 쪽 비용을 줄이시고, 정말 신상이 땡긴다면 모든 비용을 줄이시고 신상에 올인하세요.

그걸로 설득 하시는 게 그나마 확률이 높지 않을까 하네요.ㅎ 

전 그래서 저와 평생 갈 녀석들 결혼하기전에 미리 다 구매해놨답니다~~ㅋㅋㅋ

일단 정신차리시는게 답이고

물질적 여유가 있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없으니 와이프께서 그러는 거겠지요?

전 0809에 샀던 장비/옷 그대로 쓰는데 전혀 불편 없네요

안사시는게 맞는듯 해보입니다만은...ㅎㅎ

뽐뿔 이기세요~ 포기하면 편해져요~ 

읭 이게 아닌가 ㅋㅋ

와이프가 타셔따면 일단 오픈 하자마자 델꼬 함가셔서 타시면 와이프도 사고 싶어 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전 그런식으로 제껀 이월로 컨셉 변경 오아이프는 신상으로 살짝쿵 질러 주는 ㅠㅠ 

우선 시즌권이라도 사셨으니 와이프님 말 잘 듣고 시즌중에 한번이라도 보딩하러 더 가세요..

아 1~2년뒤 내모습이 보이네요....갑자기 눈가에 눙물이....ㅜㅜ

이분 눈치가 참...ㅡ_ㅡ;

'자긴 안탈테니깐...오빠 혼자 타라고...

자긴 이제 보드에 대한 취미가 없어진것 같다고....'

이부분은 

'가정을 위해 난 안탈거니까 너도 타지마라' 입니다. 

보드 안타는 남친과 결혼예정인데, 갑자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ㅎ

아 눙물이 ㅠ,.ㅠ

전 예물 보드셋 받기로 했습니다 ㅠ,.ㅠ

나이가 있어 내년에 아이 계획중인데 올 시즌 마지막으로 불사르려고 준비 중입니다.

그냥 맞추세요..

그게 답인듯 합니다.

음.. 유부가 보드를 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셔야 할 듯한데요.

저는 작년에 결혼하고 바로 아기 생기고, 12월에 출산해서 올해 2월말에 회사 워크샵가서 한번 탔습니다.

다행히 올해는 주중에 11시까지 집에 오는 조건으로 곤지암가는걸 허락받았어요.

장비, 옷이 좀 딸려도 보드를 탄다는 생각을 가지삼~

일반적인 월급쟁이 맞벌이 부부라면

보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영어론 땡큐...중국어 쎄쉐...일본어론 아리가또...

인 상황입니다...

명품가방을 품에 안겨 주세요..

그럼 이번 시즌 편하실 겁니다.

크흑 ㅠ.ㅡ

보드? 훗...

와이프 임신하시고 아가 태어나보세요...

눈썰매장도 못갑니다.

오 와이프님 어떻게 그렇게 보드를 단호하게 끊으셨는지.. 저도 여자지만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

아..  정말 착한 부인 얻으신듯요..

저희 신랑도 신상 무척 좋아합니다....

하지만 전 사지마~!!란 소리 못합니다....

일주일 용돈 만원 받아가고, 술도 끊고......

그래서 신상 나와서 사고 싶다고 하면 다 사라고 합니다...^^

행복한 푸념같은데요...

그냥 보드를 탈 수 있다는거에 감사해야죠...

전 후드티, 패딩, 자켓  이렇게 날씨에 따라서 그냥 입고 탑니다.

저는 올 5월 달에 둘째 태어나서 시즌되면 큰애(5살 ) 와 놀아줘야하는데 이분은 넘 행복에 겨워하시는듯...

제 생각은 간지도 좋지만 보드는 즐기는거지 남에게 보여주기위한거는 아닌가 합니다.

뭐, 물론 남들이 보기좋게 입으면 좋겠지만...

제 생각엔 실력이 좋으면 그걸로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좋은 부인과 함께 사신다고 자랑하시는 거 같습니다.

저는 장바구니에 담아만 보는 재미로 삽니다. ㅜ.ㅜ

글쓴이 입니다..이리 많은 조언을 해주실줄 몰랐습니다..

여러분들의 글을 본 결과....

1. 돈을 많이 벌어다 주면 된다, 또는 생활비를 많이 주면된다...(=>저로선 실현 불가능입니다 ^^; 월급이 정해져 있어서......)

2. 중고와 친해진다..(심각히 고려해봐야겠습니다 ^^)

3. 고수는 장비를 탓을 하지 않는다..(ㅎㅎㅎ 근데 장비를 바꾸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져욤...)

4. 기타등등...

결론=> 전 무지 행복한 거였습니다...특히 중간부분...결혼전 0708을 샀는데..아직 포장 그대로다 라는 부분에 있어서...또한 와이프의 임신....아울러 난 취미가 없다 그러니 너도 그만타라는 와이프 의견을 명확히 해석해주신점...^^

모두모두 감사드리는 리플입니다...

결국.....저와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있는장비로 행복하게 타야겠군요..^^

이리 리플이 많이 달릴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감사합니당..

스승을 잘못 만났군요. 선간지 후실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