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장비? 

최고급 의류?

아닙니다.. 결국은......   차를 바꾸게 되네요 ㅜㅜ

전 차량은 i30 이였는데요.. 그래도 나름 이쁘게 꾸미고..  튜닝끝판까지는 아니더래도..

풀셋으로 해놓고.. 몇시즌 타고 다녔는데요.. 

이게..  데크가..  트렁크에 안들어가는겁니다..  ㅜㅜ

뒷시트를 폴딩하면.. 데크 3장은 들어간다지만..  일단 사람이 2명밖에 못타니.....   애 카시트까지 빼야..

뒷사람 꼽살고..  3명에 장비 3셋트 넣을수 있었지요.....

다음시즌엔.. 차를 좀 바꿔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  와이프한테..  우리 차가좀 좁은거 같아.. 바꿀까?

라고 한마디 던져 봤는데요...  돌아온 답변은....   " 닥치고 걍타 "  였습니다..  ;;;

그렇게 저의 꿈은 멀어져 가고 있던 순간......   멋진타이밍에.. 둘째가 생겼고..  올해 낳았지요 ㅋ 

카시트를 2개 넣어야 하고...    또   첫째가 좀 크고나니.. 

뒷자리가 좁음을 느낀 와이프의 내적 갈등을 자극하여....

드디어..   신차를 뽑았습니다 ㅋㅋㅋㅋ

날라갈듯 기뻐요.. 캬캬

스포티지R 하고 투싼 하고.코란도C ..   셋중에 고민하다가..

뒷자석 넓은 코란도로 정했습니다...

차나와서.. 이것저것 세미튜닝좀 하고 있습니다..   ㅋㅋ   기분째져용~!! 

데크가 뒷트렁크에..  가로로 들어가네요 ㅜㅜ  이런 개감동이... 흐흑...

이젠 보드타러갈때마다..   애 카시트 띄는..   고생 안해도 되네요...   

윤허해주신..  울 와이프님께..   감사드리면서..  이 글을 바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