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헝그리보더 최고의 떡밥...!!!!
커스텀 보드복과 리프트 흡연...!!! 뚜둥...!!!!
뭐 저로 말씀드리자면 올해 2년차일뿐인 익스트림 낙엽 종결자인 그냥 그런 남자 사람입니다.
흔히 여러분들이 말하시는 커스텀 보드복 도 한벌있고~ 또 기성복도 한벌 있고~ 데님도 한벌있고~
일상복은 없어서 단벌신사여도 취미로 하는 보드만큼은 재대로 시작하자 싶어서 과하게 질러났습니다..;;
보드복 관련 종사를 하는 인물도... 그렇다고 커스텀 보드복 까페의 수뇌부도 아닌 그저 그런 평범한 인간입니다..
그런데 문득 헝글글들을 보다보니 몇가지 궁금한 사항들이 존재 하여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우선 여러분들이 정말 쉽게 잘들 하시는 말씀들이 있죠... 우산 재질이니 비옷이네 비닐이네...
기성복들도 꽤나 비싼걸로 가지고있습니다 저도... 근데 헝글을 알기전에 흔히들 말하시는 커스텀보드복을
구입하였고 그뒤로 정말 많이 보이는 말이 위에서 쓴거처럼... 우비니...비옷이니... 제가 이상한건가요...?
재봉선이나... 이런곳이 그닥... 그리고 웅플에서 타봤는데.. 방수도 좋습니다.. 보드탄지 얼마 안대서 발수니
뭐니 잘모릅니다;;;; 근데 위에다가 물 흘리고 이런거 많이들 하시길래 저도 물뿌려봤더니 물 안먹고 잘뱉어내구욤;;
친구들이 전부 동대문에서 옷만들고 옷팔고 하는놈들이 많아서 재봉이나 이런거 보여줬더니 마감도 좋다하고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문제가 저한텐 없더군요;;;;; 걱정 정말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뽑기를 잘뽑은건가;;;
친구들도 가치 삿는데.. 친구들꺼도 품질은 그닥 안나빠보이고;;;;
그리고 다음사항으로 궁금한게.... 카피카피카피...
여러분들중에 쉬운예로... 나이키 포스 혹은 루나 노스페이스 구스다운 점퍼나 혹은 바람막이...
이지투 고글등등... 요런아이템 하나씩은 계실거 같은데욤.......
요기서 궁금해집니다....
이지투가 유행한다고 본지퍼가 비슷한 모양으로 피쉬볼 내놨는데.. 요거 특별히 이지투랑 틀린거 없죠..
제친구는 본지퍼 피쉬볼이랑 이지투랑 구분못합니다.. 프레임만 보고.. 본지퍼 피쉬볼 카피에요...?
나이키 포스와 배기 청바지 그리고 노스페이스 바람막이가 엄청난 유행을 했었죠... 빅뱅 거짓말 부를때...
제가 나이키 포스 신고 배기청바지 하나 입고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입고 지하철탔는데...
한 5명이 같은 복장이더군요...? 근데 애들이 나이키 바람막이도 있고 리복 엑소핏 신발도 있고
라코스테 바람막이도 있고....겨울에 노스페이스 잠바가 유행이라길래 또 구스다운 하나 사서 입고 나갔는데.....
고딩애들이 K2 코오롱 등등 메이커 모양만 틀린 구스다운 똑같이 생긴거 뒤에서 보면 아무도 어디껀지 모를거
그거 입고 지나가요.....
예들 다 카피 짝퉁 쓰레기 입은거에욤.....? 아니자나욤;;;; 어떤분은 그러시던데욤.. 모방과 카피의 차이다..
요거 어찌 정해야 하나욤... 예들은 브랜드니까 괜찮은건가요....
단지 원래 브랜드가 없었던 애들이 노스페이스 비슷하게 바람막이 만들면 카피고...
원래 브랜드 인지도가 있었던 아이들이 만들면.. 모방인건가요....? 요거 상당히 애매하네요.. 애정남 필요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눈쌀찌푸리도록 비슷한 커스텀 보드복도 보이고... 그냥 자기들만의 브랜드화 해가려는 커스텀보드복들도
보이고.. 까페를 벗어나서 사이트 개설해서 카드결제들도 가능한 커스텀보드복들도 보이고.....
단지 스노우컷 길게 달려서 똥싼 바지 핏 만들고.. 옷에 패치 몇개 부치면 전부 카피 우비제질의 커스텀보드복이
되는건가요......???? 정말 몰라서 여쭙는겁니다..... 대한민국에서 보드복이라는 사업을 시작할려면 당연히
유행을 따라 가야 할것이고.. 그유행을 따르자니 커스텀 쓰레기상표가 되버리고... 안따르자니 물건이 안팔리고
이거 어찌 시작해 나가야하는건가요.. 단지 까페에서 회원들에게만 판매를 하는게 커스텀보드복인건지...
기준이 너무 넓어지네요.....;;; 처음에 가난하게 시작하는 사업자들 재고의 부담을 떨치기위해서
까페처럼 선주문 후제작으로 선입금 받고 사업 시작할수있는데.. 나만의 브랜드라고 자부심 가지고 만들었는데..
어디 사이트만 들어가면 카피 쓰레기 보드복이 되버린다면.. 그거만치 가슴아픈일도 없을거같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카피의 정의가 어디까지인지...커스텀 보드복 욕하다가 샾세일정보에 이벤트라도 뜨면
블로그 싸이에 스크랩해서 댓글에는 너무 이뻐요 신선해 이런글들쓴사람들
아이디 검색해서 한분한분 찾아보면(주말에 할일이없었어요...A.S.KY...만쉐....) 또 다른 글에선 카피니 뭐니 욕하시고..
앞뒤 안맞는 분도 많으시고... 기성품도 좋아라 입고 커스텀도 좋아서 입고... 아무생각없이 살던놈이..
어느순간인가 사람들인식이 이런데 내가 이보드복을 입고있다는 자체만으로.. 죄의식을 가져야하나...
그냥 짭퉁 브랜드 입은 돈없는 찌질이로보이나........(판때기만 100만원짜리 탑니다...돈없어서 산거아닙니다...)
그냥 디쟌이 이뻐서 삿었는데 그냥 무작정까이니까 기분도 별로고;;;;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입장에서 무작정 까내리는것도 썩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끄적여봤습니다... 앞으로 보드시장이 더욱 활성화 대고 브랜드화되어가면
가격경쟁에 이끌려서 품질이 좋않은 혹은 독창성없이 남에것만 따라쓰는 브랜드는 가격이 내려가고
하나의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일수있는 브랜드들도 생겨나겠죠... 끝이 안보이네요....;;;
블라블라블라 죄송합니다..그냥 그렇다였습니다;;
커스텀 업체들 같은 국산이지만 세금도 안내고 장사하는거 아닌가요?
그거 민폐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