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내문 하나를 공무원들이 주고갔다고하내요. ㅡ,.ㅡ 뭐... 뭐지?

공무원왈.

네온사인 간판 저녁 5시부터 7시 까지 키시면 벌금 나갑니다~~

드턴 어머니.

ㅡ,.ㅡ;;; 네?

공무원왈.

우편으로 발송도 했고 방문도 했는데 모르세요?

드턴 어머니.

몰라요.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우편도 온거 없구 방문한적도 없는데 공무원들이 거짓말을 하내요.

그리고 띡하니 안내문 한장 주고 갔는데

15일부터 네온간판 사용시간 제한을 한다는 내용이내요.

저녁 5시부터 7시 까지는 완전 사용제한이고

그 후로는 딱 한개의 네온만 사용하라는...  하아...

장사를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봄부터 장사 안되서 지금 죽겠는데

국가가 간판가지고 시비를 거내요.

전기가 모자른건 알겠는데 왜 그걸 국가가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떠넘기는지 모르겠습니다.

 간판때문에 장사 더 안되면 국가가 배상해줄것도 아니면서 먹고사는거 까지 시비를 거는지!!! 아오!!!

국가가 뺏어먹을꺼리 없어서 이거 시행해서 벌금좀 벌어볼려고 하는건지... 생각할수록 이해안가는 정부인데.

제가 더 화가나는건 아무 공문도 안왔었고 방문도 없었는데

공문도 우편으로 보내고 방문도 했었다고 거짓말 하는 공무원들이 더 미워서 화가 나내요.

서비스 자영업하시는분들 우편공문이나 방문온적이 있으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