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콘서트 표가 생겨서 언니랑 같이 플라워콘서트를 즐기고
홍대근처에서 간단히 삼겹살에 소주한잔하고는
택시타고 집에돌아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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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보니 제 사랑스런 아이폰이 없는거에요 ㅜㅜ
전화해봤는데 안받구요..
쇼 사이버고객센터에서 기지국 기반 위치추적 해봤더니
뜬금없이 종암동에 있네요
종암동 주민센터 145m근방. 이런식으루요..
현재 추측은 택시기사 아저씨가 휴대폰을 보지못하고 집에들어가 주무시는중인가..하는데
12시넘으면 다시 영업하러 택시에 타시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아직도 받질 않네요
이게 또 진동으로 해놔서 찾아보지 않는이상 보이지않을수도..
골치 아픕니당..ㅠㅠ
단말기할부금 아직 59만원 남았던데..헛
아직도 위치는 종암동으로 나와요.
아저씨 제발좀 전화 받아주세요~~~
그냥 속상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이와중에도 톨티사고싶어서 보드복사이트 뒤적거리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