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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의 골절사고로 인해 시즌마감으로 전 구매를 하였습니다.
제가 당한 경우는 뒤에서 직활강으로 내려오는 스키어와 부딪힘이 있었는데 솔직히 하나도 안 다쳤습니다.
스키어도 그냥 괜찮다고 하고 지나쳤습니다.
트릭한다고 많이 뒹굴어도 든든하더군요.
뭐 관절은 보호되지 않더라도 큰사고 예방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뒤로 덥고 귀찮아도 계속 착용하고 타게 됩니다.
잘 타시는 분들이 상체보호대 때문에 반응속도가 느리고 자세가 망가진다고 이제 벗고 타라고 권유합니다.
솔직히 옷맵시 또한 많이 없어지긴 합니다.
부상보고서를 보면 늑골 및 쇄골 부상이 많은데 상체보호대를 하면 제대로 된 보호를 해준다고 생각하시나요.
익스트림 스포츠이니 상체보호대는까진 엄살일까 생각해 봅니다.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상체보호대까지는 하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