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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산에서 열심히 너비스턴 연습중 LTE 휴대폰 습득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찾아줬습니다. 저는 슬롭에서 이것저것 잘 줍거든요. ㅎㅎ이제까진 종합안내소에 항상 가져다줬기 때문에 분실하신분을 직접 만난적은 없다가 오늘은 직접 전해주기로했습니다. 사례금을 받을 생각은 전혀없었습니다. 근데 렛츠비 캔커피 하나 건내주는데 왜 씁쓸한걸까요? 사실 맛있는 라떼 정도는 기대했나봅니다. ㅡㅡ; 전 속물일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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