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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쯤 성우리조트에서 보딩 후 둔내 마을에서 있던 일입니다.

 

보딩중에 다리를 다쳤드랬죠..;;;

 

한의원이 열었을지 안열었을지 몰라서, 둔내 한의원 건너편에 정차를 시킨후..

 

다리가 아픈 관례로다가 보조석에 앉아 있었고,  남친님이 한의원 오픈 되었는지 알아보고 나오겠다고 들어가셨어여..

 

............비상등 깜박깜박, 저는 홀로 창밖을 보며 멀뚱멀뚱.....(저녁시간 인데다 창문 썬텐 짜응!)

 

보드복 입은 20대초(??) 남자 2명이 장난스럽게 걸어오더니. 비상등이 깜박이는걸 확인한 후.. 낄낄낄?

 

똭!!! 보조석 문의 손잡이를 잡아댕겨!!???

 

다행히.. 문은 잠겨 있었고.. 또한 저도 차안에 있던 터.. 순간 쟈들 뭐지? 싶었다...가...??

 

만약 사람없고..문이 열려 있었다면 상황은???? 빈 차 털이범!!! 차에 네비도 있고 카메라도 있고 가방!!!

 

순간 문열고 "야!!!!!!!! 이색히들 너네 뭐야!!??? "라고 소리 쳤고, 그놈들 쏜살같이 달리더라구요!! 헐....;;;

 

다리만 멀쩡했음 잡았을 것인데...이래봐도 운동 열씨미 한 여자사람인데..ㅡㅜ 이런 해피뉴이엿같은!! 

 

돌아오던 남친에게 저놈들 잡으랬더니 벙쪄서.. 왜??? 왜왜???  그사이에 그놈들은 지들 차타고 휭..도망.. 놓쳤어요...ㅜㅜ;;;

 

아..번호 외웠었는데.. 까먹었네여... 

 

# -_- 일부러 비상등 켜놓은차 노린듯요!!!!  헝글님들 조심하세요~!!

 

 

 

 

어린사람님들아~ 호기심도 좋고, 뭣도 좋다쳐요..근데... 그러다가 쇠고랑 차는수가 있어!!!! 잡히면 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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