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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부츠(스피드 존) 끈 끊어짐 후 연결방법
사용하실 분
- 시간이 없거나 지방에 살고 계신분
- 집에서 빨리 수리를 하고자 할 경우
- 버튼 부츠 제품이 병행일 경우
- 기타
스토리
- 07/08년도 가장 싼 버튼모토 부츠를 인터넷 구입
- 11/12년도 어래쪽 끈 끊어짐 ㅠ_ㅠ
- 끈이 주욱 빠짐
- 버튼AS 샵 방문(레몬스노우?? 위층)
- 병행제품이라 AS불가 판정받음 / 인터넷 구입 샵은 폐업...ㅠ_ㅠ
- 학동주변 여러 샵들을 방문 AS요청 - 모두 불가판정
- 시간낭비/기름값 낭비/회사에서 눈치보여... 스트레스 최고조...
- 직접 수리하기로 맘먹음
준비물
- 케이블타이? 정확한 명칭은 잘모름
- 테이플론? 정확한 명칭은 잘모름 (배관에 연결하는 흰색 테이프정도로 암)
- 가위, 칼 정도..
- 기존의 버튼부츠 끈 (새로운 끈은 어디서 구해야하는지 모름 ㅠ_ㅠ)
이론
- 바늘(케이블타이)을 실(끈)과 연결(테이플론)하여 이어줌
세부설명
- 일단 케이블타이를 가위로 바늘을 만들기 위해 가운데를 길게 짤라줍니다. (필히 손 조심하세요!!!!)
- 바늘로 쓰일 케이블타이를 여러개 만듭니다. (나중에 끊어지고 그럽니다.)
- 버튼 부츠 끈의 검은색 부분을 약간 제거후 흰색 속살이 보이게 합니다. (검은색 끈까지 연결하면 두꺼워서 잘 안되요.)
- 버튼 부츠 끈 흰색 속살과 케이블타이를 테이플론으로 연결합니다. (강하게 연결하셔야 중간에 안풀려요.)
- 케이블타이 바늘을 이용하여 구멍에 넣어서 살살 빼줍니다. (너무 쎄게하면 케이블타이가 끊어지고 그래요.)
- 마지막 연결부분에 매듭후 흰색 속살 끈은 불로 지지고 안풀리게 마무리 합니다. (흰색 속살이 미끌미끌해요. 매듭해도 풀려요.)
장점
- 시간낭비 기타 스트레스가 없다.
- 뿌듯하다. -_-v
단점
- 첫번째 연결부분(부츠 좌측부분) 연결이 잘안된다. 전 포기함.
- 바늘용도로 케이블타이 외에 더 좋은 물건이 필요하다. 얇고 약간 강하면서 유연한...-_-;;; 철사로 했다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