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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오투는 영하5도에서 영상5도 사이는 거의 만족할만한 슬롭을 보여줍니다.
지난 4시즌중 가장 만족스런 시즌이기도 합니다. 첨부터 이정도만 유지됐어도 전슬롭 오픈했을텐데...
14일 약간의 강설이 평소대비 좀더 늦은 11시까지 유지되었지만 괜찮았습니다 수시로 출몰하던 감자도 없었구요
오후는 좋았지만 3시넘어 바람이 세지는가싶더니 야간엔 작년시즌이 오버렙되며 이제 시작되는가하는 불안이 엄습했지만
일요일은 바람도 안불고 슬롭상태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보통 드림1 ->드림2 ->해피슬로프로 라이딩 하는 순인데 드림2가 오픈안하다보니 드림1에서 바로 해피로 넘어온 초보자분들때문에 사건 사고도 많고 슬롭중간마다 앉아있는 분들 피하느라 ㅡ,.ㅡ; 글로리1,2는 슬롭이 알맞게 녹아(?) 좋았네요.
이번주도 일욜에 점수를 좀더 주고 싶네요
토욜경우 스키하우스 제 2주차장까지 만석되고 (버스도 많았네요) 타워콘도도 주차장이 만석되어 입구 2주차장도 거의 찰 정도로 많은분들이 왔네요 꾸준히 사람 많아지는 오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