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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넘어가려고 했는데요..


아 정말 돈쓰고도 기분 나쁜일이 있었네요. 


고글 사러갔었는데요..


봐둔것이 있어서 바로 사고 나오려고 길가에 차를 잠시 주차하고 샵으로 들어갔죠...(밤 10정도라)


혹시나해서 들어가서 인사하고 직원분께 물어봤죠..


잠시 차를 길가에 주차했는데...단속 많이 하는지 잠시동안은 괜찮냐고..


질문의 의도는 샵앞이니 대충 알고 있겠다고 생각했죠.. 단속이 얼마나 자주 있는지..밤10시~11시경에도


단속을 많이 하는지..이정도 정보는 샵입장에서는 말해 줄수있지 않나요?


되돌아온 답변은 황당하게도..


직원: " 길가요? 몰라요~ 안되죠~"


저: " 단속이시간에도 하나요?"


직원: 그건 모르죠 저희가 구청단속을 어찌 알아요?

        단속해도 저희가 책임 못져요

저: ;;; 그게 아니라 아.(속으로 엄청 이사람 뭐야? 했음)

     (여친보고)그럼 앞에 주차장에 차를 주차를 해야겠네( 그샵앞에는 차 8~10대가량 세울수 있긴 했어요)


나가려는 찰나...


직원: (다른직원보고) xx야, 우리가 구청단속까지 책임져야 하는건 아니야..알겠니?

        우리가 그런거까지 신경쓸순 없자나?(낄낄)


그렇게 쳐 웃고 안쪽으로 사라지더군요...;;


질문의 요지도 모르고 혼자 오바 작렬 ㅡㅡ;; 정말 어이 없었음;;;


아 내가 왜 이딴 소리나 듣고 여기서 물건 사야하나..해서 걍 나와서 다른 샵가서 동일 제품 더 싸게 샀습니다.;;


샵직원님아... 한국어이해좀 해라;;; 안그래도 회사에서 기분더러운일 있어서 폭발직전인데..


화낼 가치가 없어서 걍 참고 나왔단다..ㅡㅡ;


진짜 샵이 갑이고 소비자가 을인 느낌 이었네요...


제가 오바스럽게 느낀건지..암튼 제 여친도 기분 더 상해하면서 나가자 해서 나온거임..;;

 

정말...샵오너분들은 알바좀 잘썼으면.... 친절한 알바 있음 왠만하면 장비 다 사게 되던데...


아...오늘 학동 투어는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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