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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너무 힘들어요ㅜㅜ
가뜩이나 말많은 제가. 뭔가 화가나거나
상대방에게 불만이 있을땐 정말 차타고 가는내내 입다물고있어요. 속으로만 떠들고있고.
원랜 안그랬는데요.. 어느순간 이렇게됫네요..

뭐 화난거있냐 물어보면 속으론 있다고 떠드는데
입밖으로 나오는건 없다는 말 뿐이네요.
그러다 싸움이 더 커지게되요.
입다무는게 제 나름 이놈의 조동아리 나불거리다 실수할까봐 그러는건데. 날이갈수록 버릇이되더니 속으로 삭히는게 되더라구요.
물론 그만큼 상대방과의 대화가 줄게되고.
실망한만큼 더더욱 입다물고있게되요...

자꾸 입다물고있는게 늘어날때마다 제 속은 더 괴로워지네요..ㅜㅜ...

왜케 말하기가 힘든걸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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