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마 평일보딩 마지막일거 같네요
오늘은 셔틀도 너무 널널해서
좀 민망할 정도.. 1/3 도 안찬거 같던데..
여튼 도착후 느낀건...
아 별로 안춥다?
어제와 대비 체감 10도 이상 차이.나더군요
패딩 입었는데 더워..ㅠㅠ
거기다 같은 패딩 입은 커플?도 발견해서
오나전.. 일부러 무난한 블랙으로 한건데 ㅠㅠ
설질은 뭐 전 시즌 털어 이정도 설질 될날은
며칠안된다고 이야기할 정도의 설질입니다
파노라마 커브도 어제 강풍 날린가 땀시
모글 몇개를 만들어 놨을정도..인데 오늘은
바람이 안불었죠 ㅠㅠ
눈은 계속 안오다가 1시 40분즈음부터 많이
오는거 같다 란 느낌이 올 정도로..
이에 맞춰 귀가하는 사람도 있고
우린 어차피 숙박할거야 하고 이제 탈려는
사람도 보이고.. 그렇더군요.
어제와 마찬가지로 초딩 단체가 보이긴한데
전체적으로 원체 널널해서 별 다른 부하는 없었네요
대충보니 불새마루도 곧 카운트다운 하겠더군요
전 불새마루쪽 슬로프에 풀이 안보임 제설도 꾸준히 하고 있고요
오늘 눈도 도움이 되겠죠?
여튼 아쉬운 주말후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