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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드디어 설탕공장차가 다녀간듯합니다.
엄청나게 슬로프에 퍼부어두고 갔나보네요.
1시간정도는 그나마 괜찮으나 이후엔 그냥 설탕밭입니다.실버 블루 뉴올 모두입니다.
기온이 이번주는 떨어지나 주말 또다시 눈/비 소식에 재설을 할지 의문입니다.
재설없이 이번주까지 강행군할경우 매일 야간엔 이런 설탕을 체험하실수있겠습니다.
심야시작하고 10여분후에 블루중간쯤에서 사고가 있었던거같은데 부디 큰부상 아니시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단 리프트 안전요원께서는 낮에 혹은 따뜻한날 눈이 녹게되면 물이 떨어져있는 리프트를 닦아주시길바랍니다.
이용객이 많은 토요일 비온뒷날이여서 리프트 의자에 물이 양껏떨어지더군요. 이용객들이 모두 그쪽라인을 피해서 앉느라
우왕자왕하길래 정중히 닦아달라고 부탁을했건만 (물론 제옷 버리는거도 싫고해서)
왜 그걸 닦아야하는지 모르시는건지 자기가 할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지하루종일 리프트 의자엔 물이 떨어져
불편하더군요. 글을 지산에서 안보신다면 시즌내내 그대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