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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베이스이에요 ㅋ
토요일 아침 셔틀을 예약하고 곤지암으로 출똥!
뭐 혼자 타도 괜찬앙~ 어차피 일행이 이따 오니깐.~~하며..왔는데
이것저것 옷갈아 입고 준비하다보니..ㅡㅡ 보드타러 올라갔따가도 다시락커로 내려가고..이래저래 자꾸 뭘 챙기다가 늦공..
드디어 타볼까? 했떠니 주말에 정말 정말...피크는 피크인지.. 슬롭에 사람이 바글바글...흐엉~~ 울고싶다.. T _ T
아..사람도 많공... 그 전날 새벽 늦게 자고 집에들어와서 아침 셔틀타고들어오다보니 굶어서
배도 고프공..기운도 없고 정신은 몽롱하고...아 죽겄다..싶었어용.
거기다가 끈부츠 신고나니..정말 기진맥진..
사람도 많아서... 롱턴연습도 해봐야하는데 못하겠공..피해다니기 바쁘고.. 사람들과 몇번 부딪혔더니 조금 무섭기도하공..
앞쩍 트라우마.ㅜ.ㅜ
기운도 없고 사람 피해다니기도 힘들고..아..이건 뭐 그냥 내려만 오는거지 왜 타고 있는걸까? 싶고..
같이 탈 일행들이 와도 같이 타기가 힘드버서..좀 쉬고.. 저녁부터 ㅋ 새벽 4시까지 타고 집에 들어갔네용.
흠...그 전날 라이딩 위주로 타고 싶어서... 노스아츠 139 트릭용 데크 타던애가... 롬 에이젼트 146을 샀는데 ㅡㅡ; 일행분들이 갖고 오셔서 저녁부턴 그거타고....적응하느라 타는게 타는게 아니거 ㅋㅋㅋ 하루전체가 멘붕 ㅋ이였네용
근데 또 락커에 데크를 확인하니..ㅜ.ㅜ 어찌 자기가 가야할 타이밍을 아는건지... 코어있는부분? 탑시트쪽이랑 사이가 벌어짐...
2월말일에 샀는데.... 휴..
여튼 그날 하루는 멘붕이였떤 날 이네용...
아.. 정작 쓰고픈 말을 안 썼네요.ㅡㅡ 너무 배고파서 롯데리아에 혼자 들어가서 자리를 확보 하려고 보니..
나는 자리를 맡을 물건이 핸드폰 밖에 없네...ㅋ ㅠ ㅡ ㅠ 눈에 보이는 테이블은 몇개 되는데..
대기줄에 줄 서고 기다려서 햄버거 받아오니..자리가 없다... T _ T
조금 기다려서 자리를 확보하고 앉아..영수증을 차분히 보니..... 곤지암은 햄버거 세트가 없어서리..
콜라, 햄버거 단품인데.... 콜라가 2200원 !!! 아..........그냥 락커에 핫식스나 마실껄 그랬나...너무 비싸네용
두서없이 글 쓰는건 여전합니다..
재미없었따면....죄송.. ㅡㅡ; 역시 전 말도 글도 재밌게 못 쓰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