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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기분 나빠하실 분들이 계시겠지만서도.. 아끼는 동생을 걱정하는 맘이 앞서 작성하게 되네요
(자동차 관련 싸이트에 올리는게 아니니 악플은 참아주셨으면 합니다)
제 주변에도 몇명이 그 업종에 종사하고 있지만 막상 그사람들 실체를 보면 지인으로써 영 못마땅합니다..
당장 고급 휘발유 넣을 돈도 없이 사는 사람들이 매물로 들여온 차를 자기차 마냥 쓰고..
(자기돈 또는 자기명의로 매입 했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판매용 인데..)
차로 인해 자기들이 마치 엘리트나 재벌쯤 된다는 착각에 빠져 차량 구매고객들과 호형호제 하며 빌붙어 지내는 걸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이 인간 정신 못차리는 구나..라는 생각이들고 한숨만 나옵니다
제 아는동생(女)도 소개팅 나가서는 수입차끌고 나와서 자세잡는 딜러 작업에 넘어갔는지 좋아 졌다고 하네요...
사귄다면 말릴순 없겠지만 걱정이 앞섭니다..순진하고 착한 애인데다가 결혼전제로 교제할 남자를 찾고 있어서요..
물론 모든 딜러들이 다 이런식의 라이프스타일은 아니시겠지만 제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제눈에 보이는 딜러들은
대놓고 말은 안했지만 좋은차와 명함이면 민간인 여자는 얼마든지 넘어뜨릴수 있다라는 마인드 더라구요;;
저와 제 주변사람들의 인식이 잘못된건지.. 저희가 바라보는 시선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