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모델을 비교한 표인데.. 

데스페라도 TI 모델이 더 묵직하고 단단해서 활주력은 더 좋은거 같아요.
 

데스페라도 Ti 151입니다. 

두둥~!

데스페라도 Ti 151 탑시트 모습입니다.

우드 모델과 비교해서 탑시트 상단 오른쪽에 그레이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데스페라도 Ti에는 흰색 로고가 Ti type-R에는 컬러가 들어간 로고가 찍혀있어서 

이것으로 데스페라도 모델들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데스페라도 Ti 151 베이스 모습입니다.

지난시즌의 베이스 색깔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이번 컬러는 좀더 핑크핑크합니다.

(지난 시즌 1314 데스페라도 151 모델 사진입니다. 

컬러가 조금 다르죠?)

데스페라도의 사이즈는 베이스의 상단 컬러로써 구분이 가능합니다.

이데크의 매력은 포장비닐을 벗기는 순간 탑시트에서 느껴지는 

무광의 약간 거칠어 보이는 재질감이예요.

정말 포스가 좔좔~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스크래치에는 좀 약한거 같아서 아쉽네요. ㅠ

"Engineered with GRY progressive inspirations" 

Gray사가 컨셉으로 하는 글귀가 엣지부분에 적혀있습니다.

사이드컷 모습, 허리부분이 잘록하게 잘 빠져있어서 

일반 프리스타일 보드보다 사이드컷이 길게 나옵니다.

데스페라도에 적용이 된 액티브 캠버는

전통적인 정캠버 형태에서 설면과 닿는 부분을 직선형으로 펴준것으로 

설면과 닿는 면이 캠버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와 데크 양쪽의 압력을 분산 시켜 

경쾌하게 감아돌리기 쉬운 조작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인서트 부분의 정캠은 그대로 남겨두면서 

다루기 쉬운 특징을 가진 차세대 캠버 형태이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설명은 어렵지만 조작성이 어렵지 않다는 말인거 같아요 ㅎㅎ;

탑시트의 인서트홀입니다. 4홀로 12개의 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해머헤드 데크를 위한 엣지백입니다.

기존의 엣지백은 노즈와 테일쪽이 라운드 형이라 데크를 넣으면

모양이 잘 안잡혔는데 이 엣지백은 딱 잘 맞아서 좋아요. :)

해머헤드용 엣지백 뒷태도 참 멋지죠? ㅎㅎ

아래는 XGAMESNOW.co.kr 엑스게임스노우에서 

가져온 그레이 데스페라도 Ti 제품 상세 정보입니다.

http://www.xgamesnow.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1123&cate_no=1069%20%20&display_group=1

1415 GRAY DESPERADO TI 액티브 캠버 그레이 데스페라도 TI(헤머헤드)

독자적인 헤머헤드 형태
0.3t 티타날구조로 안정감과 놀라운 탄성력, 토션
gray 독자적인 헤머헤드 형태의 액티브 캠버 데스페라도가 1415 더욱 완전한 기술력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티타날 플레이트와 파이버글라스의 배합구조로 메탈의 강성과
유리섬유의 적절한 조화가 돋보이며 더불어 그라파이트 소재의 베이스를 사용해 최상의 활주력을 자랑한다.

센터/노즈/테일의 복합 사이드컷으로 더욱 섬세한 카빙이 가능하며 탑시트를 sintered 7500 베이스소재를 
사용함으로서 라이딩시 진동의 흡수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가공되어진 표면은 눈이 잘 들러붙지 않는 장점이 있다.

발군의 안정감과 유례없는 진동흡수 능력은 테크니컬 라이더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모델이다.

※※※※※

여기 제품 상세를 보면 데스페라도 데크 사용상 주의할 점에 대해 적어 놓은것이 있는데..

비싼 해머헤드 데크라면 어떤 제품이든지.. 

사용하면서 꼭 확인하셔야 할 내용인거 같아서 퍼왔어요.

1. 최상의 베이스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활주력이 뛰어난 반면 베이스 마모도가 높아 

왁싱을 자주 해주셔야 베이스 상태 유지 및 제성능을 발휘할수있습니다.

2. 자동기계 왁싱은 삼가하는게 좋으며 고온에서 왁싱과 지나치게 긴 왁싱 다리미 작업은 

보드 구성 재료의 일부를 파손 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인서트홀의 깊이가 얕기 때문에 버튼및 일부 브랜드의 바인딩 장착시 베이스 

부분이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FLUX 또는 UNION의 경우 문제없이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