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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닉스파크에서 보드를 즐기고 있는 아마추어 보더 이지훈 입니다.
오늘은 14/15 라이드에 벅업 모델 사용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데크스팩 보다는 개인적인 소견으로 적겠습니다
벅업은 셉투(세바스챤 투툰)의 모델이며 정캠버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시즌에 정캠버로 시작하여 플랫>역캠>플랫>정캠버로 이번시즌 즐기게 되었고요, 플랫과 역캠버를 오가다
킥커 어프로치시에 안정적인 진입을 위해 정캠버로 넘어오니 처음에는 약간 어색했지만 하루이틀 후에 완벽적응하고
안정적인 슬롭 엣지그립감에 120%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벅업데크의 최대 장점은 가벼움과 적당한 엣지 그립력입니다
킥커 진입시에 떨림이 적으며 랜딩시에 슬립을 줄여 보다 완벽한 기술을 구사하도록 도와주는 느낌입니다
지빙시에는 특별히 정캠버라하여 엣지가 걸릴것 같은 느낌은 받지 않으며 오히려 정캠버의 탄성으로 인해
프레스계열이 더욱 힘있게 들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라운드나 라이딩은 부족하기 때문에 평가를 하기 어렵습니다만 특별히 어려운 느낌은 없어 보입니다
킥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BUCK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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