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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이 스노우보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매일밤 스노우보드 선수 동영상을 보고 할프 파이프가 어쩌구 저쩌구...
그런 아들 덕분에 이번 시즌에 시즌권을 끊고 다녔는데 이제 겨울이 가고 나니 웅진플레이도시에서 배우고 싶다네요..
제가 보드에는 아는게 별로 없어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강습 받고 보드 타는게 나을지 어떨지 고민이네요..
어떤 분은 웅진플레이도시 슬로프가 너무 짧아서 중급이상은 타는게 의미없다 하시는데 진짜 그런지요..
그리고 스노우보드 선수는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매일 스노우보드 얘기만 해서 사실 남편과 제가 진짜 스노우보드 선수를 시켜야하나라는 생각까지 합니다.
무슨 답변이라도 좋으니 댓글 좀 많이 해주세요..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