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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제품 구매처 | 보드코리아 협찬 | |
2 | 작성자 신분 | 협찬라이더(또는 협찬리뷰어) | |
3 | 사용기 분류 | 기타 | |
4 | 참고한웹페이지 | 제 머릿속~~ |
안녕하세요~~ 시즌이 끝나가는 지금까지도 잉여스러운 활강보딩을 즐기고 있는 X-ray입니당~
이제 시즌말이고, 야간 보딩도 운영 안할시기가 왔으니...올시즌 사용했던 장비들을 긁적여볼 시간이 됐네요! ㅋㅋ
저는 1415에 보드코리아 서포터즈 2기에 선발되어 1415 슬래쉬 ATV 161을 "렌트" 사용하였었고,
서포터즈 신청당시에 1순위 신청을 AURORA로 했었던 라이더입니다.만,
ATV를 주시기에... 학동에 들를때마다 AURORA도 한번만 타보게 해달라고 졸랐었어요 -,.-;;;
시즌말인지라 거진 반포기 상태였는데... 1516 신상 샘플이 들어왔으니 이거라도 타보실래요~? 란 말씀에..ㄷㄷ
바로 콜!! 하고 새 데크 비닐을 뜯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6 슬래쉬 오로라 입니다. 158사이즈입니다..ㄷㄷㄷㄷ
개인적으론 1415보다 그래픽은 더 이뻐졌네요!!!! 1415의 유아틱한 ATV의 그래픽에 절망했던 저로선.....
제가 선호하는 블랙라임 컬러의 오로라를 보며 마냥 행복해했었습니다 +_ + 이뻐요 이뻐 + _+
탑시트는 옛날 살로몬 Era 시스템이 탑재된것 마냥 3D 형상의 허리와, 그랩잡기 좋게? 설계된 특이한 형상의 노즈테일이 눈에띄네요
뭐, 정말 그랩잡기 좋은지는 전 잘 모르겠....(올시즌 파크 못들어갔어요..ㅠ 골반인대가 ㅂㅂ2 해서...-_-)
쉴때 벽에다 세워두면 아주 안정적으로 서있다는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아주 만족하는... 형상이랄까요 -,.-;;;
베이스를 보면 그냥... 베이스입니다... 사실 요즘은 워낙 빠른 베이스들이 많기에 오로라에 쓰여진 베이스역시,
빠른것일뿐, 무슨 데크보다 빠르다 덜하다~~ 이런건 사실 별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뭐... 활주력은,
베이스의 관리상태, 왁싱의 정도, 라이더의 체중에따라 얼마든지 달라지는 부분이니까요 -.-
사이즈도 짧고 생각보단 디렉트윈의 느낌이 강해서 더 빠른 데크를 타고있는 느낌이 들긴 했어요
슬래쉬 글자는 다이컷 공법으로 만들어진, 뭐... 그런 평범하고 빠른 베이스입니다. 일단 디자인은 합격~~
노즈테일의 두꺼운 판은 얇은 두께의 면적만 넓은 알루미늄 판입니다. 보통...
저러한 알루미늄판을 노즈테일 혹은 테일쪽에 넣는 메이커가... 뵐클과.......... 뵐클과................
뭐;;;; 다른 메이커들도 몇 있을거에요 -,.-;;;;;;;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선 딱히 기억나는게...ㄷㄷㄷㄷ
저 알루미늄 판때긔는 좀 약한편입니다. AL 6061이상의 재질을 쓰진 않은거 같더라구요 (이건 제가 본 타 메이커들도 상동)
사진에 보이다 시피..... 올시즌은 유독 시승, 사용한 장비들이 많기에....ㄷㄷㄷㄷ (사진상의 5장 모두 제가 들고간...-,.-;;;)
이것저것 다 비교하는것은 헷갈리니까;;; 같은 메이커인 ATV와의 가능한한~~ 상세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당
다른 특정모델과의 비교~ 느낌은 댓글 놀이 고고싱!!! 포인트 냠냠!! ㅋ
이 데크들의 사용 느낌, 시승 느낌에 대한 사항은 잉여스러운 저와 같이 타주시는..(감사합니다;;)
하이원 로컬 라이더분들의 피드백도 일정부분 포함하였습니당. (모두들 한타임 이상 시승해주셨어요~ ^^)
일단 제품의 퀄리티는, 니데커 공장에서 만든만큼, 상당히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흠잡을 곳이 없는 정도~ 제품의 완성도 적인 부분에선 깔래야 깔게 없네요~ -.-;;;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옵니다 ㅋ
자......그리고, 시승한 느낌은, 음..........-_- 음 -_-.....................
ATV랑은 전.혀. 다른 데크인데?!!? 입니다. 같은 메이커의 데크이긴 하지만 동생격인 슬래쉬 ATV랑은 느낌이 확 달라요.
그 이유인즉슨, 둘다 얼티메이트 트랙션이 적용되었지만, 오로라는 ATV와는 달리 듀얼캠버가 적용되었고,
3D 코어... 살로몬 Era 시스템과 매우 흡사하지만 전혀다른 무언가가 추가되었기 때문인걸로 보입니다.
ATV는 보다 노말한 느낌에 세심한 컨트롤적인 부분에서 민감한 반응성으로 탈때 건성으로 타기 힘든,
특히 프레스 완급조절을 잘 해야 하는 데크인데...
오로라는 ATV보다 타기가 더 쉽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얜 대충타도 ATV의 민감한 엣지감이랑은 다른 반응을 보여요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하자면, ATV는 한번에 프레스를 잘 누르고 유지를 해야, ATV 본연의 제대로된 엣지 그립력이 나온다면,
오로라는 대충대충 찍어눌러도~ "걍 가시죠? 슬롭은 내가 걍 대충 잘 썰어드리리다" 란 느낌입니다
ATV를 탈때 완급조절에 실패해서 엣지가 털렸던, 그런 미스가 오로라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같은 메이커이지만, 전~~~~혀 다른 데크. 활주성은 둘다 매우 빠른편에 속하지만, 오로라가 체감은 더 빠르다고 느껴지는,
뭐 그런겁니다 ㅇㅅ ㅇ;;;;;
그리고, 오로라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딱. 두가지를 잡아냈습니다. (여러분!! 깔 것을 찾아냈어요!! 하핳!!)
"시승용 새 데크를 빌려왔지만, 깔껀 까야하는 제 성격상 -,.-;;;; 그냥 넘어갈순 없습니다. 냐핳;;;"
이 두가지는, 오로라의 대표적 특성이기도한 듀얼캠버에서 나오는 특이한 느낌입니다. 즉,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인.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부분이므로, 양날의 검~? 실력고하, 타는 스타일에 따라 선택에 신경을 써야하는,
모든이가 만족 할 수는 없는 부분인것이 있습니다. 자, 이제 거두절미하고 설명 들어갑니다요
1. 캠버의 형상 때문인지, 노즈테일의 팁두께에 의한 것인지.. 타사의 데크, 자사의 ATV보다도,
데크의 엣지 각이 일정각이상을 세우면 확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정각이상에서는 각이 갑자기 더 빠르게 확 눕는)
보다 "빠른 턴의 진입과 완성이 이루어진다, 혹은 턴을 급격히 말아올릴수 있다"~
라는 의미인데, 빠른반응의 숏턴, 미들턴시에는 엄청난 장점임과 동시에, 완사의 저속에서는, 스피드 체킹에 실패하면...
바로 넘어지는. -_-;;; 뭐 그런 장점이자 단점인 부분이 있습니다. 중.상급라이더에겐 오오~~~ 잼있는데? 이겠지만
초급라이더에겐 이게뭥미?! 뭐 이딴.........ㅆ...... 의 반응이 나올지도 모르는 -_-;;;; 뭐 그런겁니다 ㅋ
2. 일정각도 이상, 혹은 고속의 땅그지턴 등등의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듀얼캠버의 특징이라고도 보여지는 부분인데....
초고속의 라이딩을 하며 (초중급 경사이상에서의 활강스피드) 데크를 90도 가까이 세워서 타겠다!!!!라는 분들에게는
오로라는 어울리는 데크는 아닙니다. 그런분들은... 얄짤없이 저랑같이 해머헤드를 타시면 됩니다 -,.-;;;;;
초고속의 스피드와 땅그지턴을 시전하는게 아니라면, 매우 좋은 엣지그립력을 보여주지만,
너무 심하게 데크를 세우면 턴이 터질거 같은, 터지기도 하는, 그런 캠버인듯 합니다 ^^;
프리라이딩에는 매우 좋지만, 보드크로스급은 아닌. 캠버의 형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데크는 파크라이딩을 하시는분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 싶은 그립력과 활주성을 확보해주는 정도입니다.
라이딩파인 분들중에서도 초중급 슬롭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아주 좋구요~!
상급슬롭 위주로 슬롭에 붙어다니며 타시는 분들은 타는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데크이니, 꼭 시승해보고 사세요 -.-
아참, 엣지를 0.5도씩 깍아가며 이 데크의 가장 좋은 성능이 나오는 각을 찾아내면 단점이 단점이 아니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들었네요
하지만... 이건 시승데크이므로...ㅠ_-;;;;;
이 데크에 대한 제 개인적인 총평입니다. 좋긴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 있는 데크여요
이거.... 그냥 듀얼캠 없애고 나와도 좋을거 같은데... GIGI형의 스타일이 많이 반영된건가 싶어요
헐!!! GIGI가 데크를 만들었어!! 우왕!!! 했었지만, 범인이 다 만족하기에는 GIGI의 개취가 많이 반영된 메이커...같다랄까요?
물론, 기존의 노말한 데크들 보다는 훨 재미있고 무식하게 탈 수 있지만.(ATV보다 씐나요)
개인의 라이딩 성향이라던지, 취향이라던지에 따라 매우 만족하는분 있고, 실망하는분 있을 호불호 갈리는 최상급데크입니다
난 GIGI형처럼 탈거야!! 혹은 탈수 있어!! 라는 분들은 바로 구입하시면 되는....-_-;; 그런겁니다! 하핳
좀 더 오랜시간을 타보고 싶었지만, 시승기간도 기간이거니와.. 슬롭 상태가 멜롱해져서 ㅠ_-.....흑...
많이 아쉽네요. 정발되면 다시 한번 타봐야겠습니다 @_@ 이건 ATV처럼 일정기간의 적응시간이 필요할거같아요
사진의 1516저크와 1415 뵐클 coal xt와 race는 다음에 시간나면 쓸...-,.-;;;;;;;;;;;;;
ps- 보드코리아 사장님 죄송합니다 -_-;;; 오로라.... 탑시트가 좀 많이 까였어요 -_-;;;;;
초딩이 폴대등으로 까버렸.....-_-;;;;;;;;;;;;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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