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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츠비 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폭염을 달리고 있는 상황이니.....

휴가를 못가신 분들을 위해

싸늘한 리조트별 귀신썰들을 풀어보겠습니다.




1. 용평의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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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에 생긴 국내 최고령 리조트 답게 용평리조트에는 아지매/아재 이상급의 고령 귀신들이 많이

보입니다. 주로 밤길 어두운 횡계 시내에서 서성이는 풀상주 아재들에게 자주 목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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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카풀 해달라. 진태원가는 길을 알려달라 하고 접근해 오지만...몇마디 나누고 나면,

"휘팍 꽃보더가 더이뻐? 내가 더이뻐?" 라고 이런 표정으로 물어봅니다.

니가 더 이쁨요~!!!! 하고 속삭여 주면, 만족스런 표정으로 금방 성불 하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2. 하이원 귀신.


국내 최고의 절경 리조트.......하이원에는 강원랜드라는 국대급의 카지노 도박장이 있습니다.

많은 도박 꾼들이 그쪽으로 도박하러 가지요.

호기심에 보드도 탈겸, 도박도 탈겸 해서 외제차 타고 갔다가 버스타고 오거나,

200년어치 시즌방+시즌권 비를 3일만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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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렇게 사북모텔에서 자살한 귀신들이 많은 관계로다가,

시즌방 잡기 힘든 분들은 사북근처의 모텔에서 쉬는 경우가 많은데....

모텔에서 이렇게 출몰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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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기에는 칩하나만 주면  따서 30% 떼줄게 하고, 칩을 구걸하면서 쫒아오는 귀신들도 종종 출몰하구요.










3. 휘팍의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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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에는 꽃처녀귀신들이 자주 출몰 합니다.

인원수가 별로 없는 시즌방 근처에 배회를 하며, 맘에 드는 총각보더와 귀접을 통해 양기를 뺏어 살아가는

가련한 존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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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이 사무치는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꽃처녀 귀신들이 먼저 과감하게 잠자는 총각들을 보쌈해 강제 귀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4. 웰팍의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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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팍의 둔내는....6.25에서도 유명한 둔내 격전지이자, 많은 젊은이들의 전사자를 발생시킨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몽달 귀신들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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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휘팍에서 미모에 밀려 왕따당하는 처녀 귀신들이 새벽에 둔내터널을 지나 웰팍 시즌방으로

기어들어와 귀접을 시도하곤 하지만, 귀신들은 영물인 너구리 냄새를 싫어해서 금방 도망가곤 합니다.


그래서, 귀접을 당하지 않는 웰팍 보더들의 체력은 넘쳐나서 15시간 전투보딩들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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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양기를 억누르지 못하는 웰팍의 건강항 몇며 너구리 부대원들은......

휘팍의 아는 형님 시즌방으로 원정가서, 꽃처녀귀신들을 헌팅 하기도 합니다.









5. 대명 비발디 파크의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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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파크는 가족단위가 많이 오는관계로, 귀신들도 가족 단위로 출몰해서 콘도 투숙객들을 놀래키곤 합니다.

베게옆에 추러스를 하나 두고 자면, 별 해코지는 없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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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꼬맹이 귀신들이 종종 손님들을 놀래키곤 하지요.






지금까지 귀신열전 썰을 풀어본 개츠비 입니다.

그냥 웃자고 쓴 글이니,

더운데 서늘하게 피식하고 웃고 넘기고,

불금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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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귀신이 아무리 무섭다고 해도, 보더들에게 가장 무서운 상황은

바로 이때가 아닐까요? (이 스케이트 보더는 큰 부상없이 걸어서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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