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문자 : 그린 슬로프에서 비기너 턴과 기초동작을 할 수 있다.
2. 초보자 : 그린 슬로프에서 입문자 턴(Novice Turn)에 업다운을 할 수 있다.
3. 중 급 : 에징과 피보팅기술의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프레셔 컨트롤을 할 수 있다.
- 블루 슬로프에서 중급과정과 슬라이딩 턴을 할 수 있다.
- 그린 슬로프에서 카빙 턴을 할 수 있다.
4. 고급 : 블루 슬로프에서 측면 이동, 인클러네이션과 앵글레이션을 이용하여 고급 카빙턴과 함께
연속적으로 강한 에지와 프레셔 기술을 완벽하게 한다.
블루 슬로프에서 모글을 공략할 수 있다.
5. 전문 : 블루/블랙 슬로프에서 카빙턴의 타이밍과 리듬을 향상시킨다.
모글을 통하여 제한된 코스에서 균형과 일관성을 향상시킨다.
슬로프는 크게 다음 네가지로 구분한다.
Green - 초급자 - 쉬움
Blue - 중급자 - 보통
Black - 상급자 - 어려움
Double Black - 전문가 - 아주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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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으로 외국과 비교해볼때 우리나라 보드장의 슬로프 지시가 약간 하향되어있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상급자 이상(black)의 슬로프는 정설(피클질)이 불가능한 정도의 경사도를 갖고있습니다.
예를들어 지산보드장에는 진정한 상급자를 위한 슬로프는 없다고 봐야죠.
상급자 코스라 불리는 5번 슬롭의 경우 구간별로 경사가 심한 곳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블루정도에 해당되는 중급코스라 생각합니다.
Green 정도되는 슬로프에서 라이딩과 트릭에 전념하시는 보더들이 많습니다.
상급 수준의 보더라면 적어도 중급 상급 코스에서 안정된 카빙턴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부분을 간과하고 남들의 눈만 의식한채 초보자 슬로프에서 안주하고 있는건 아닌지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허접 칼럼 뽀복이였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