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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술마신다길래 연락했지만 두번다 전활 안받더라구요
기다리는 입장에선 오만가지생각이 들죠.. 친구랑 먹고있긴해도
여자랑 먹고있는지.. 괜히 불안하고 초조하고
어디서 누구랑 먹고있다쯤은 알려주면 안심할텐데
전활안받으니 미치겠더라구요
1시간뒤에 전활하니 왜 내전화안받았냐 물었더니 술먹느라 못받았대요.. 화가나더라구요
일도 아닌 노느라 못받았다는게 이해가안가는거에요(항상 테이블위에 폰을 놓고 밥을 먹는사람이..)
그래서 나랑 연락하기싫어? 그랬더만 뭐래~ 이러더라구요
전열받아서 바로 끊어버렸죠 바로 남친한테 전화왔지만 안받았죠 말도 하기싫어서요..
친구랑 노는데 길게 통화하긴 그렇고해서 내일 얘기해봐야겠다하고 전화안했는데
그 다음날까지 전화가없길래.. 제가 전화를했는데 안받아요..
몇 번 전화했는데 안받더라구요..
이 남자 심리가 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