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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쯤전에 서핑 같이하는 동생 여친이(같이 서핑1회...그외엔 남친따라 놀러와서 뒷풀이때 같이 어울리기 몇번)...

소개팅 시켜주겠다고 연락처를 주는거예요.....


예전부터 아는 언니인데,,,

주말에 언니 만나서 놀다보니 갑자기 제가 생각나서 소개팅 시켜줌 어울리겠다고...



근데,,,,연락처 받고 일주일쯤 연락을 안했어요...........주말엔 보드탄다고...ㅡㅡ;;;;



근데 연락처 받고,  연락 안하면 예의가 아니니,,,,,,

지지난주 주말쯤 연락을(먼저 카톡으로 누구누구이며, 편하실때 전화를 한번 드릐겠으니 받아달라는...) 드리니,,

감기몸살이 심하게 와서 나중에 연락하면 좋을꺼 같다고,,,미안하다라고 답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또 한 일주일 걍 냅두고 있었더니,,,,

지난 토욜 먼저 카톡으로 연락왔더라구요....

잘 쉬고 다 나았다고.......친구만나서 놀구있다고.....^^



그래서 그날 저녁에 전화를 했는데, 친구분이 받아서 화장실 갔으니 나중에 전해준대요...

한시간쯤 있다가, 집에 들어와서 전화준다고 하면서 전화가 왓는데,

 제가 운전중이라 몇분정도 짧게 통화하고 끊으면서(정신이 없었슴)


 "담주평일에 연락드릴께요~" 그러니깐 ...

 " 평일? ,....아...네..."



그러시더라구요......



왜 제가 평일에 연락을 드리겠다고 했냐면....

28일은 웰팍으로 보드타러가고,  3.1은 용평으로 보드타러 갔어야 했으니..........!!!ㅋㅋㅋ



이거 병인지?? ( 물음표 붙었네요..... 탑승행??ㅋㅋㅋㅋㅋ



작년가을 아는동생한테 차인게 오래가네요...ㅡㅡ;;;

그넘의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는 소리..................뭐 모임땜에 여전히 자주보다보니 계속 미련은 남고...

소개팅은 안내키고....




이제 스노보드 오프하면, 주말에는 서핑하러 가야하는데.......

여자들 보면 정상적으로 반응은 하는거보니 저도 정상적인 남자는 맞는거 같은데...

막상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고 하니 반복되고(밥먹고 영화보고 차마시고 반복...ㅠㅠ) 신경쓰고

하는 그런것들이 이젠 좀 귀찮아 지네요....늙은듯.;;;;




ps.질문은 아니고...시즌은 끝나가고...일은 하기 싫고 해서 걍 잡담입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은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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