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눈이 딱 떠지길래 미련없이
출근준비하고 남친이 일하는 가게에 갔습니다
혼자서 일하는 남친보니깐 또 마음아파지고...
김밥 서로 먹여주면서 웃다가 미안한 맘에
또 울다가... 미안하다고 사과+사과했네요
남친은 남친대로 자기가 못나서 그런거라고
사과+사과 하고 전 제가 못되서 그런거라하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쉽게 아물지않을
상처를 줬습니다. 많이 후회되고 안타깝구요
휴...
남친이 괜찮다고 웃으면서 출근잘하라고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줬어요...
앞으로 상처주지않고 불만이있으면 좋게
대화로 풀어갈게요
쓴소리도,위로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