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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명목상의 다이어트 중이라 평일 저녁은 5시 이전에 회사에서 계란 등으로 먹지마는
오늘은 왠지 춥고 쓸쓸하고 해서 뜨거운 국물이 절실히 그리운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때려치고 저녁을 해먹었습니다
메뉴는 오리고기 쌀국수에 어제 남은 짜죠
재료소개
찬 물에 불렸다가 다시 뜨거운물에 불린 쌀국수, 숙주, 오리고기, 양파, 파, 마늘, 청양고추
육수는 다시마 표고버섯
끓어오르면 새우젓으로 간한다음에 15분쯤 더 끓입니다.
이후에 다 건져주고요
팬을 달군 다음에 오리고기 구워서 건져주고요
파 마늘 청양고추를 오리기름에 볶습니다.
고명을 다 올린 다음 양파 레몬즙 절임을 곁들여서 완성
맛있게 먹었습니다.
영혼이 치유되는 느낌이었다는 말로 다이어트를 접은 죄책감을 달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