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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대충 외피 큰 부츠랑 막보드에 세팅하고 몇번 타보고 나서,
이제 제대로 함 세팅해보려고 했습니다.
부츠가 나이트로 바라지 TLS 인데, 280 임에도 외피가 작습니다.
버즈런 모히칸 보아부츠 275 보다도 외피가 1.5센티 이상은 작은듯...
일단 나이트로 부츠를 인업고 바인딩에 장착해서 보니,
장착은 잘 되고 밀착도 잘 되는군요...
근데 부츠 외피가 작다보니 부츠가 바인딩에서 힐로 좀 밀리네요.....
여튼, 이제 바인딩을 보드에 얹고, 디스크 세로세팅으로해서
중앙에서 뒤로 한칸 가서 세팅해 봅니다.
앞쪽 페달이 좀 튀어나오는듯 하지만 괜찮습니다.
근데 이렇게 해도 센터링이 안나오네요...
제일 뒤칸으로 세팅해봅니다.
부츠랑 데크 센터링이 이제서야 간신히 맞습니다.
근데..............
바인딩이 데크에서 완전 툭 튀어나오네요.
하이백만 앞으로 좀 이동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앞쪽 개스패달 (쪽이지만, 조절하는게 없는...그냥 바닥 몸체)을 그라인더로 잘라버릴까......
심히 고민중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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