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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OGASAKA SKI Co., Ltd

모델명  GM-B



디자인

벙어리 장갑에서 발전되어진 삼지 장갑니다

검지부분에 이쁘게 오가사카 자수로 되어져있습니다

또한 손목부분에는 빨간색 오가사카 마크가 자수로 되어있습니다



브랜드

쌥쌥이라 그냥 리프트 타고 술먹고 노는걸 좋아해서 장비병은 없었는데요

사실 오가사카에서 의류라인이 나온다는건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보드타면서 가죽장갑은 처음 써보는데 많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격

가격은 좀 후려칩니다 하지만 가죽아니겠습니까?

가죽간지는 어디서든 발휘하죠

http://ogasaka.kr/  방문하시면 금방 찾을수있는데

가격은

15만원 입니다

 

성능

1월 말에 수령해서 이번 처음으로 사용해봤습니다

사실 가죽 뭐 별거있겠어 ? 라고 생각했던건 저의 잘못된 생각이였던것 같습니다

이너 장갑을 끼지 않으면 차후에 냄새 부분에서는 심각해질수도 있지만

보온과 그립력은 일반장갑이 따라오지 못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손목 보호대를 착용해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지부터 약지까지의 벙어리부분에는 독립적으로 나뉘어져있어서

착용시에는 오지장갑의 느낌과 같습니다


내구성

시즌에 장갑을 하나씩 해먹는 저로서 반값이하의 파이프 장갑만 찾으러 다녔습니다.

단연 디씨장갑이 가격대 성능비로서 만족하고 지내왔는데

생각이 좀 바뀐것 같아요

단 가죽은 젖을수있고 차후에 관리가 필요하지만

(근데 일반장갑이라고 안젖는건 아니니까요)

이글을 읽고 계시는 헝글분들 부츠 바인딩 데크 관리하시니까요

장갑은 가죽관련 보호제품을 사용하면

3시즌은 충분하게 버틸것같습니다

 

총평

장갑의 대한 기준은 최고 5만원을 넘지 않으며

한시즌 버틸 용도로만 구입하고 사용해 왔는데

이번에 오가사카 삼지장갑을 통해서 가죽제품의 위엄을 뒤늦게 깨우쳤습니다


장점

일단 따듯한데 두번 따듯합니다. 겨울은 짧지만 추위는 길지않습니까?

방수력은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항상 보딩후에는 장갑이 축축해져서 다시 착용시에 손도 시렵고 기분도 좋지않았는데

오가사카 글러브의 방수력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단점

일단 땀이나기시작하면 냄새에 대한 부분에 신경이 많이 쓰일것같습니다

차후 관리에 대한 귀차니즘도 동반할수있겠구요 (비싸니까 오래써야 하니까요)

스프링시즌에는 안됩니다 손 끝에서 전해지는 향기는 진하고 오래갑니다




스키장에서 착용 사진입니다


무척이나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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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 모델은 라지 사이즈 입니다


일반적인 보드장갑 라지사이즈가 타이트한데


손목보호대를 하고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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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부분에는 오가사카 마크가 자수되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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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벨크로 부분은 밴딩처리 되어있어 여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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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의 마감처리 또한 뛰어나서


방수에 대한 걱정 없이 잘 사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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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부분은 이중처리되어있고


보이는것처럼 그립에 조금더 신경을 써준것같습니다


사진상 보여지는 벙어리 부분이 중지부터 약지까지의


내부는 개별구조로 되어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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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의 내피도 두툼하여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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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OGASAKA GM-B  글러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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