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은 시즌권을 포기했습니다.
보드 시작하고 처음으로 시즌권 없는 한해가 될 것 같네요...
신혼여행때의 거지같던 오스트리아 스키장을 제외하곤 처음으로 해외원정 계획도 세웠고,
아무래도 사람많으면 의욕이 급히 꺽이는 와이프님의 특성상 올해의 웰팍은 건너뛰기로 했습니다.
대신 여기저기 다른 스키장에 서너번 다니다가 1월에 중국원정을 가보려고 합니다.
일본도 생각했었는데, 와이프님이 일본은 싫다네요.
원정으로 보드에 대한 열정이 다시 되살아나면 스프링 시즌권은 살지도 몰겠네요. ㅎㅎ
모두들 즐거운 시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