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인딩 한테 참 고마워요.

얘가 제가 뭣도 모르고 탈때부터 함께했던 아이인데..

제 실력이 초보였었을때부터 항상 함께 했었어요.

저는 초보였지만  그당시  바인딩은 누구나 알아주는 장비였죠.

그렇게 몇해를 지내며

늘 함께하며 이번시즌도 같이 타고있는데..요즘 보면 

얘가 참 고맙기도 하고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오래 타다보니 스트랩 덥개는 너덜너덜 해지고 파손된 부품은 호환되는 부품으로 교체하다보니 색상까지 안맞는 부품이 있어요.

정이 들었는지 익숙해졌는지 다른 바인딩을 구매도 해보았지만 이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연식이 오래되었고 낡았지만 바인딩이 절 서운하게 한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오히려 바인딩이 절 부족하게 느꼈?을지 몰라요.

좋은 장비란 무엇인가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좋은 장비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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