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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청해 스승께서 말씀하셨읍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은 좋지않다. 그들끼리 살게하는 것이 좋다.고하셨다.
나의 개는 특이하게 내가묻는 간단한 질문에 대답을 한다. "노"는 아무대답을 않하는 것이 표현이다. 어떨땐 이게 사람같다는 착각을 일으킨다.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20분 산책을 시키고 밥, 간식을 주는것외에 놀아줄 수는 없다. 하루종일 나만 바라본다. 심심하니까 하루 22시간 잠만 잘 수밖에 없다. 이럴줄 알았다면 키우려 데려오지말았을 것을.
불교에서는 죽이는 것도 자비라한다. 안락사는 자비의 한가지방법이다. 소현이라는 최근 비난 받던 여자분의 안락사 처리에 대해 자세한 사정은 모른다. 허나 짐승에게 고통을 주지않고 그몸을 벗겨주는 것이 자비일 수있다. 업보대로 또 태어나긴하겠지만 극진하게 마음을 내어주면 사람으로 올 수도 있다한다. 어떤분의 글처럼 길냥이로 자유롭게 살게해두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특히 개를 목줄로 묶어 평생 살게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 개는 사회적 동물이다. 스스로 목줄을 풀고 도망갈 수있지만 그러지않는다. 주인에게 복종하도록 dna에 입력되어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