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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즌이 슬슬 다가오면서 유투브 영상을 많이 보는데요.
갑자기 떠오른게 요즘영상은 대부분 컷편집이어서
라이딩은 한턴 두턴 정도 보여주고 컷. 다음에 또 바로 턴 들어가고 컷.
그라운드 트릭은 돌리고 컷. 돌리고 컷.
기술이랑 영상미는 좋은데. 약간 뭐랄까 스노우보드 영상이 아니라 세련된 광고CF보는 느낌이 들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휘닉스파크 봉나인님 영상을 가장 즐겨보는데요.
이렇게 그냥 원테이크 영상으로 거의 편집없이 같이 슬로프를 시원하게 내려가는 영상이 좋더라고요.
슬로프를 보면서 같이 슬로프를 타는것 같은 기분도 들고. 뭐랄까 기술을 하기전 턴과 턴 사이의 그 사이의 눈을 탄다는 감각 그 자체가 즐겁거든요.
그러다가 스ㅇㅇ 브ㅇㅇㅇ란 채널이 또 재밌더라고요. 그냥 같이 슬로프를 재밌게 타고 내려오는 느낌입니다.
그런것과 비슷하게 일본의 토ㅇ필ㅇ채널도 좋아합니다.
다른분들은 다들 어떻게 겨울앓이 하고 계시나요?+ 유툽채널 추천 좋아요 ㅎㅅ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