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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계 격상이 누군가에겐 단순히 몇개월 기다려온 취미활동에 스톱이지만, 누군가에겐 평생일궈온 일터나 직장이 스톱이 될수있는 

현실이 점점 실감되어가지네요, 보딩을 한지 10년가까이 됬지만, 몇몇지인분들의 휴업및 폐업을 보면서 개장하고 눈오고하는게 즐겁지가 않네요. 몇개월전만해도 조심히 다녀야지 했는데 이젠 조심히 올해시즌을 포기했습니다.

몇일전 뉴스에서 강원도 모 스키장 개장에 리프트줄서있는거 보고 같이 티비를보고있던 지인이 이해를 못하겠다는듯이 저한테

물어보는데 저도 같은 취미를 하는 입장에서 지금같은 시기에 좀 부끄럽더군여. 아니면 12월달만 잘참고 좀 기다리면 슬로프 가동률이 최대일때 인원수가 분산되니 그때를 기다려서 다니면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었네요,

 

자영업,직장인,모두가 힘내시고 안전보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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