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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울에서 8자 돌기를 성공했습니다^^ 스노우보드 카빙이랑은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좀 다르네요 펌핑으로 속도를 올리면 벽타는 높이도올라가는데 안쪽으로 떨어질가봐 조마조마하네요 진원이는 젊어서(??)그런지 아빠보다 적응이 빠르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이제 한낮에는 못타겠네요 작년 겨울 시원했던 오크밸리가 그리워집니다 ^^ 겨울아 빨리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