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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결론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이니 객관적인 반론 감사히 배우겠습니다.

 

 

 

 

 

저같은경우 눈으로 보이지않는 힘의 작용을 실재하는 우리의 몸으로 구현해 내야 하는 강사이기때문에

 

시범과 단어의 실재를 강조하고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실재하지않는 추상적인 단어와 말씀은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레스.

 

 

 

존재는 합니까? 작용은 합니까? 

 

라고 하면 저는 '그렇습니다.' 라고 합니다.

 

고관절과 무릎, 발목을 접는행위를 누르는 것 이라 한다면.

가만히 서있을 때 누르는 것

부츠를신고있을 때 누르는 것

부츠를 신고 바인딩을 장착을 했을떄 누르는 것.

경사면을 어떤방식의 활주를 하건 활주시에 발생되는 설면에서의 저항.

(내력과 외력이 되겠죠.)

 

과 같이 각각의 장비들이 내 몸에 더해질 때 마다 느낌이 다르듯

 

 

각각의 장비들이 각각의 저항이 되는것이기때문에 그걸 누르는 행위를 함으로써 압력이 발생될 수 밖에 없다고 요.

다만 내가 압력을 발생시키는 순간의 짧은 힘이 모든 턴의 구간에서 작용을 하냐? 에 대한 질문은 '아니요'라고 말씀드립니다

싸이드슬립이건팬쥴럼이건 카빙이건 슬라이딩이건 어드밴스건 익스퍼트건 지랄이건 

우리가 누를수 있는 순간과 구간은 분명히 정해져 있습니다. 

제 기억으론 신상근데몬님께서 예전에 어떤 장비를 이용하여 계측하셨던걸 기록해놓은걸로 아는데 

(네이버,다음,헝글 찾아봐도 보이질 않네요 흥미롭고 설득력있는 결과로 기억하고있습니다.)

자료를 찾지못해 첨부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ㅠ

 

 

우리는 누르는 힘을 우리 몸을 사용해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물리학에서 말하는 외력에대한 반작용으로 물체 내부에 발생하는 힘 이 아닌 스노보드에서 말하는 내 몸을사용하여 발생시키는 힘)

 

 

순수한 내력이 발생되는순간은 맨바닥에서 흣 하고 누르는 순간 체중계위에서 흣 하고 누르는 순간과 같이 찰나의시간에 지나지 않겠지만

 

우리의 체중보다 더 나오는순간이 있고 덜 나오는순간을 거쳐 본래체중으로 돌아오기에 웨이티드,언웨이티드를

 

근거하는 자료가 될것이고.

 

 내력은 가만히 서있어도 발생이 되어있지만(우리는 그걸 중력이라고 부르지만 우리 몸 자체로 바닥에 작용하는 힘이니 내력이라 표현)

내 몸에 장착되어있는 장비들의 저항들을 이겨내는(찍어누르는) 압력. 을 우리가 말하는

 

 프레스 라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내력은 원호의 시작점부터 에이펙스 의 직전까지.

 

원심력이 시작되고 구심력과 충돌,교차되는 순간까지 내력이 사용되고

 

에이펙스 이후의 구간은 외력 즉 설면에서의 저항과중력가속도 등 과 구심력과 원심력이 충돌,교차되어 구심력이 커지는

 

에이펙스를 기점으로 턴 후반부까지는 외력을 버티는 구간 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프레스.

 

찍어누르는것이건 버티는것이건

 

그 구간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일아침 휘닉스 티칭1 검정이라... 

 

글만사싸지르고 튑니다..

 

 

아마 밤에나  확인할 수 있을텐데... 큰일 안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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