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결론.
- 노망난? 변태거나 기형적 정복욕이 많지 않다면, 입문으로 한노는 말리고 싶음.. ㅡㅡ. 저는 계속 함.
다음 테스트.
- 골반 열린 감각, 기울기 주면서 양발 벽세우는 감각, 살짝 다운 타이밍 및 엣지체인징 타이밍만 잡히면, 베이직카빙은 패스하고 바로.. 과감하게 기울기 다운 카빙 턴 쪽으로 넘어가보려고 함. 그편이 시간낭비 덜할듯함.
(일반적인 학습과정을 한노로 재현하려고 하는 게 비현실적으로 수 있다는 느낌. 슬로프 상황도 안 받쳐줌. 혼자쓰는거라면 모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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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테스트.
- 중간 내용 생략하고 어쩌다 입문 첫 런을 바인딩각도 51/51로 타보게 됨. 비발디 중급슬롭 탔는데 오른발목 돌아가는 줄.
2/3 내려온 후,,, 결국 걸어서 내려옴. ㅜㅜ. 꼴이 참.
바로 바인딩각도 바꿈.
근데 덕분에 골반 열리?고 덕스텐스 습관 바꾸는데 도움이 좀 된듯 함.
그러나 비추하고 싶음. 대신 많이들 강조하는 테일에 제대로 앉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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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슬로프 탄 시간보다 고수분들 관찰한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재미삼아 기록삼아 올립니다.
첫 시즌 출격을.. 호되게 치르는 중입니다. 다시 휴양모드 돌입합니다. ㅜㅜ.
비발디 첨 왔는데 굇수분들 눈에 많이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