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촌 오전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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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용평 1박2일 원정 후 시즌 마무리는 그래도 강촌에서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이번주에 몇번이나 들어올지는 모르지만 아직 충분히 탈만한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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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오늘부터 개학이라 12월처럼 학교 보내놓고 맘편히 힐링 보딩 할 수 있어서 좋은데 이번주까지 뿐이라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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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시간 9시30분 리프트 탑승 9시 45분, 디어 3회 라이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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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베이스 시계탑 0도인데 점점 올라갈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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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없습니다. 디어 타시는 분들 20명도 안되려나...주차를 주차장에 안해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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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질...
설질은 빙판은 아닌 아이스끼 다분하지만 그래도 깊이는 아니어도 적당히 엣지 박으며 탈만합니다. 물론 슬턴 하실때 저는 좋아하지만 빡~빡~ 소리는 참으셔야 하는...
알파인 분들도 6,7분 그룹이뤄서 열심히 타고 계시니 아직은 탈만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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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이정도 날씨가 유지된다면 정오까지는 충분히 재밌게 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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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마지막이니 각자의 자리에서 시즌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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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0분
해가 쨍쨍 뜨니 눈이 녹기 시작해서 개인적으론 더 좋은것 같네요.
알파인 분들은 페가로 이동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