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위슬러에 두번 가서 오지게 탔는데 올해 또가고 시퍼서 미치겠네요 ㅜㅜ 왕복 비행기값이면 시즌권 2년치는 사고 남을텐데 ㅠㅠㅠㅠㅠ
저에게 위슬러는 충격이었습니다 ㅠ 조명따윈 없고 오후 네시면 문 닫고 봉우리가 두개인데 너무 넓어서 내가 가는길이 슬로프요 초보는 깝치지말고 지도에 의지하세요 라고 하는듯 ㅠㅠ
3000미터 이상의 높은곳에는 식물이 자랄수 없다는데 산 정상부터 타고 오는데 진짜 나무 한그루 없고 ㅠㅠ
결론은
헝글분중에 파일럿 계시면 저좀 태워주세요 ㅠㅠㅠㅠ (같이가요? 읭?)ㅋㅋㅋ 기내식 안먹을 테니까 싸게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