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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동호회에 들었습니다. 제가나이가

많지만 여러 멤버들과 금방친해졌죠.

모임에서 술을 먹었죠. 이야기하다가

저 결혼할 애인있는거 말해서 다 알구요.

근데 못생기고 57/80 정도는 돼어보이는 오크

한마리가 저한테 친근한척 합니다. 오빠동생

으로써 친하게 지내자고 하네요. 성격은

좋아보여 알았다고했죠. 근데 제가 술에 너무

취해 옆빈테이블에 누워서 잠깐자는데 그

오크가 절덮쳐서 키스하려고 하네요 거부하니

귓속말로 모텔가자고 조르네요. 술이 번뜩

깨서 동망가듯이 나왔는데. 기분이 정말 더럽

드라구요. 저도 여자 좋아하지만 이런

미친 경우가있나 하구요. 쨌든 그 오크가 담날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 외롭다며 소개팅 시켜

달라고 해서. 어제일 기억 안나냐고 물었죠.

기억 안난다고 하더군요.

실수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거기 친하던

여자들이 절 피하드라구요.

한명에게 다짜고짜 물었더니.

그 오크는 오히려 제가 그 오크돼지한테

모텔로 가자고 했다고 소문 냈더군요.

아놔....완전히 저 돼지 오크 보쌈하려는

바람둥이 될뻔했어요.

어떻게 할까요? 다음 모임때 다같이 청문회

라도 해야지 제 억울함이 풀릴거같네요.

지금도 구역질이나요. 입술에 뭐가 닿아서

눈을 떠보니 미친 오크의 얼굴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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