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와 스키가 해를 거듭해 갈 수록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대회들도 생겨나고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면서
취미로만 즐기는게 아니라 전문 직종의 성향도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뭐 대략적으로 그들을 프로라 칭하겠습니다.
여기서 제 머릿속에 혼동이 좀 생겼습니다.
'프로' 함은 사전적 의미로는
"어떤 일을 전문으로 하거나 그런 지식이나 기술을 가진 사람. 또는 직업 선수. ‘전문가’, ‘직업’으로 순화."
이렇습니다.
일반적인 실 생활속의 프로는 통상적인 사용 범위는 '전문 지식인' 보다는 '직업 선수' 로 많이 쓰이죠.
권대원 프로, 이대로 프로, 박광수 프로 등등....전문 직업선수들 같은 경우야 사전적의미대로 프로다 라는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프로라고 칭해지고 있는 보더들 가운데 이게 전문직업인이 아닌 사람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잘은 모르지만서도...
또 샾이나 브랜드회사로등으로 부터 스폰을 좀 받는다고 해서 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아니라고 하는사람도 있구요.
스폰을 받지만 아마추어대회에 밖에 못나가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프로대회는 참가 기준이 무엇인가요? 아마대회에서 몇차례 입상을 한사람들에 한해서만 참가자격을 얻나요?
프로대회 나가야 프로다! 라고 해야할까요?
뭐 이래저래....정확히 아는게 없다보니 '프로보더'에 대한 정의가 잘 서질 않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