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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살로몬 드리프트 라커 152 입니다.
드리프트에 대한 사용기가 많이 없어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특징 :
1. 이퀄라이저 시스템 (엣지부분이 3단으로 꺽여있어서 라이딩시 엣지가 잘박힌다고 합니다.)
2. 역캠버 ( 프레스와 스핀계열에 정캠보다 강한 면을 보여줍니다.)
3. true twin (셋백이 0 이며 노즈 테일 동일한 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사해본 트릭 : (몸무게 64, 키 170, 경력 4년)
1. BS180, FS180, Nollie BS 360, NoseBlunt, 프레스계열 및 탭 기타 몬토야 계열
사용해본 데크 :
1. 0708 사피언트 pnb1 153
2. 0809 사피언트 에볼루션 153
3. 1011 살로몬 드리프트 라커 152
4. 1011 ACC CANON 150
비율 : 라이딩 20% , 그라운드 80%
라이딩 :
역캠버지만 고속 주행시 라이딩 떨림은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바인딩이 0708 FLUX MH4L 딱딱한거라 잘 잡아줘서 덜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데크보다 바인딩에서 떨림차이가 많이나더라구요....소프트한 데크(ACC CANON)에 엄청 말랑한 1011 FLUX ds45 를 질렀는데.. 데크를 바꾼것처럼 많이 떨리는걸 느꼈습니다. CANON에 MH4L로 탔을땐 어느정도 잡아줬었거든요.
그라운드 :
역캠버라 프레스 계열에 유리했습니다. 산체스 바로 위급이라 산체스보다 노즈 테일이 조금 하드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탄성은 정말 좋았습니다. 하드한 데크(1,2번)보다 타이밍을 조금 늦게 가져가면서 알리를 치면 힘도 않들이고 많이 팅겨줍니다.
단점은... 조금 무거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케일이 어느정도 나오면서 트릭하시기엔 괜찮은 데크인것 같습니다. 사실 산체스 사려다가 여러매장 돌아다니면서 샵에서 일하시는 분들 조언을 듣고 질렀다는.. ㅎㅎ 파크는 못타봐서 생략하겠습니다~ ^^;
이상 허접사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