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서 알리연습하다가 난데없이 넘어져
인생 고통 Top 5 의 통증을 얻었어요.
주머니에 넣어줬던 차키가 골반을 파고들고
그때 내손은 뭐했는지 늑골이 충격을 그대로 받아
숨도 쉬기 힘든 고통이었어요.된장.
'새됐다. 갈비뼈부러졌다. 내장이 다친건 아니겠지'
이런생각이 들고 얼른 몸의 상태를 체크했죠.
다행히 뼈는 다 붙어있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조금 쉬다가 다시 알리연습해서 결국 터득했는데
정말 이대로 뒈지는거?이런생각들더라구요.
트릭을 연습하려면 전신보호대를 입어야겠어요.
갑옷을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