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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참지 못하고 어제 오늘 탔네요.... 어제는 친구녀석의 꼬임에.. 주간 타다가 2시 반쯤 되니까 사람 너무 많고 물도 줄줄
흐르는거 같고 해서 포기... 게다가 몇번 엉덩이로 슬로프좀 쓸었더니 안아프다고 생각한 어깨가... 통증이 ㅠ
오늘 오전에 10시 반부터 12시 까지 1시간 좀 넘게 호크 한번타고 밸리만 3번 더 타고 왔네요...
제가 지금 후회 할 짓을 하고 있는건 알지만... 보드가 너무 좋은걸요... ㅠ
이제 막 카빙이 좀 되는데, 조금만 더 다듬으면 좋을거 같은데... 하필 이럴때 어깨 부상이라 너무 미치겠네요 ㅠㅠ
왠지 더 타게 될것 같아서 내일은 아침에 병원에 갔다가 오후에는 시골에 있는 고향(?)에 내려가 있으려구요....
며칠동안 잠수 타고 주말쯤... 봐서.... 살살 타 볼까 하는데... 또 욕심내다가 어제 오늘 처럼 넘어지면 곤란한데.... ㅠ
오늘 어깨는 부딪히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단지 땅을 손으로 싶었을뿐인데.... 멍이 시퍼렇게 들고 있네요 ㅠㅠㅠㅠ
아파서 잠이나 제대로 잘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