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실로 오랜만에 겨가파에 다녀왔습니다.

헝글 가입한지는 오래되었지만 글도 잘 안쓰고 벙개도 잘 안나갔던터라

여러 회원분들과 어울리고자 올해에는 전야제부터 2박3일을 함께하였습니다 ㅋ

 

전야제에서 분명 많은 분들을 뵈었고, 겨가파 당일에도 인사를 많이 했었는데

제가 워낙에 사람들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려면 최소 2~3번은 만나야 하는 관계로 만났던 분들의 닉넴나열은...죄송합니다.

킁님과 요이땅님도 3번정도 뵌 후에야 확실히 이름을 기억할 정도이니까요 ^^;;;

같이 뵙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헝글파티를 0203부터 중간에 두번정도를 제외하고는 계속 참여했었지만 경품 운은 별로 없었습니다.

가장 좋은 거 받아본게 보드복 바지정도였고 그 외에는 입장할때 나눠주는거 받은게 전부일 정도...

 

이번에는 드레스코드라도 나가보자고 보드자켓 입고 무대에도 올랐지만 최저의 호응으로 좌절... OTL

'올해에도 그냥 넘어가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경품으로 나온 10-11 GRAY Diablo 150 데크를 받았습니다. 움화화홧!!!!

 

지난번 펀스노우에 가서 전에 쓰던 데크와 바인딩을 보내고 온터라 보드를 접을까 했었는데,

아무래도 보드신이 저를 놓아주지 않으려나 봅니다 ㅋㅋㅋ

 

이제 10-11 시즌은 마무리 되었고 11-12 시즌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시즌은 보드를 타러 간적은 없고 헝글캠프 2번, 펀스노우 1번 이렇게 3번만 보드장에 갔었던 터라

많은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시즌에는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열심히 타보려고 합니다.

우선은 회원분들의 얼굴과 닉넴 매칭을 위해 벙개에 가급적 많이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파티를 위해 수고하신 운영진과 스탭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8830
23655 뭐 이런;;;; [16] 상어형님 2011-04-11   628
23654 아잉폰 탈옥 후 이틀째... [10] 순규하앍~♡ 2011-04-11   720
23653 하핫! 방금 월드DJ페스티벌 티켓 득템! [22] 방군 2011-04-11   627
23652 46시간 버티고 살아났습니다! ㄷㄷㄷ [12] 버크셔 2011-04-11   853
23651 벙개시즌의 개막 [36] 2011-04-11   820
23650 망한건가요 ㅋㅋㅋ [1] 세르난데 2011-04-11   457
23649 날씨 정말 좋군요... [7] capsule 2011-04-11   509
23648 간때문이야~ [19] moo! 2011-04-11   672
23647 겨가파의 후폭풍 [14] ㅁㄷㄹ 2011-04-11   728
23646 하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왕퐁퐁님까지 날버렷.... [15] Limzi 2011-04-11   568
23645 토나올 것 같은..점심 [6] 샤방샤방 ㅋㅋ 2011-04-11   499
23644 아... 미친듯한 ㅂ ㅏ람...ㅜ [12] 앨리스양♥ 2011-04-11   548
23643 제가 페북을 접게 된다면 [13] 아스키 2011-04-11   497
23642 마님의 행방은?? [19] 방군 2011-04-11   590
23641 이번 시즌부터는 버튼을 할인 받을수 있군요 [4] 세인트 카사... 2011-04-11   703
23640 요즘 무척이나 피곤하신분들? [9] 수술보더 2011-04-11   469
23639 [겨가파] Destiny♡의 짝꿍은 사이버인물!!!!?? file [38] Destiny♡ 2011-04-11   1148
23638 플럭스 평이 이리 안좋다니... [3] 우하하™ 2011-04-11   791
23637 [겨가파 후기]2박3일의 겨가파! [13] 하늘푸른 2011-04-11   587
23636 예상되는 번개(1) file [9] 수술보더 2011-04-11   699